SK텔레콤 T1이 창단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31일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섬머 2013 대망의 결승전에서 KT 롤스터 불리츠를 상대로 3:2로 승리한 SK텔레콤 T1은 창단 1년 여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팽팽한 경기력으로 박빙의 명승부를 만드는데 성공한 양 팀. 아쉽게도 한 팀은 승자로, 한 팀은 패자로 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악천후 가운데서도 뜨거운 열기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양 팀의 모습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지금부터 아름다웠던 그 승부의 순간,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