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 게임즈(대표 노융현, 서양민)는 '학교종이 땡땡땡'이 카톡 게임하기 출시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 출시한 '학교종이 땡땡땡 for Kakao'는 학교간 대전 시스템을 통해 매주 진행되는 전국 대항전이 특징인 게임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우승학교로 도미노 피자 1,800판을 배달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종이 땡땡땡'의 '내가 스친 그/그녀'는 성인과 재학생 모두를 타겟으로 한 시스템이다. 타 학교 공격 후 또는 학교 랭킹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일명 '눈팅'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안드로메다 게임즈 관계자는 '학교종이 땡땡땡' 유저 구성의 70% 이상이 여성 유저라고 밝혔다.

안드로메다 게임즈의 강희재 이사는 “'학교종이 땡땡땡'으로의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잠깐의 오락을 넘어서 세대가 같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드로메다 게임즈는 이번 주 업데이트를 통해 신종 캐릭터와 맵, 소셜 요소 강화를 위한 패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