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골프스타’가 생명의 위협이 되는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나섰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에서 '사랑의 천만 버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사랑의 천만 버디'는 유저가 ‘버디’(기준 타수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공을 홀에 넣는 일)를 달성할 때 마다 컴투스가 기금을 적립하고, 공동 버디 게이지 최대 천만 버디를 달성하면 후원금을 전달하는 희망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해당 기부금은 ‘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천만 버디 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하트가 그려진 ‘골프공’ 아이템을 특별히 제작했고, 이벤트 시작일에 맞춰 모든 유저에게 200개씩 무료로 제공해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게이머들을 후원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골프스타’를 즐기는 글로벌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후원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버디 기록과 좋은 일에 참여하는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