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장수 MMORPG ‘R2’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어제(10월2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R2’ 회원들을 대상으로 숫자 ‘7’을 테마로 구성한 7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픈 스피드서버’를 제외한 ‘R2’의 모든 게임 서버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지정된 7종의 몬스터 중 1종을 선택해 777마리를 먼저 사냥하는데 성공한 회원에게 ‘텔레포트 조정 반지’ 및 ‘변신 조종 반지’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선물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캐릭터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고급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모든 사냥터에서는 2배의 추가 경험치가 제공되며, ‘R2’ 공식홈페이지(http://r2.webzen.co.kr/)의 ‘R2 상점’에서는 7시간 마다 캐시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큐티 프리스트 변신 목걸이’ 등 ‘R2’ 초창기에 사용됐던 게임 아이템 등을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상품전과 이벤트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R2’ 캐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 돼 있다.

웹젠의 강성찬 사업팀장은 “행운의 숫자이기도 한 7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이벤트이다.”라면서, “‘R2’도 즐기고, 고급아이템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젠의 MMORPG ‘R2’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웹젠은 현재 지난 8월 선보인 ‘R2’의 대형 업데이트 ‘R2:Rebirth’에 이은 추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웹젠의 장수 MMORPG ‘R2’에 대한 게임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R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