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드림핵 윈터 결승 6세트에서 팀 리퀴드 윤영서가 스타테일 이승현을 제압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벨시르 잔재에서 펼쳐진 6세트, 윤영서는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사령부를 가져가며 운영 승부를 예고했다.

윤영서와 이승현은 의료선과 뮤탈리스크가 나온 시점부터 끈임없이 치고받는 소모전 양상을 펼쳤고, 이는 자원 싸움으로 이어졌다.

윤영서는 이승현의 추가 확장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고, 결국 업그레이드에서 앞서며 최종 힘싸움에서 이승현의 모든 병력을 괴멸시키고 4:2로 이승현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3 드림핵 윈터 최종 결승

스타테일 이승현(Z) 2 : 4 팀 리퀴드 윤영서(T)

1set 이승현 패 : 승 윤영서 프로스트
2set 이승현 승 : 패 윤영서 폴라 나이트
3set 이승현 패 : 승 윤영서 연수
4set 이승현 승 : 패 윤영서 외로운 파수꾼
5set 이승현 패 : 승 윤영서 돌개바람
6set 이승현 패 : 승 윤영서 벨시르 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