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썬 온라인에 익숙한 유저라면 파티플레이, PvP 등에 적합한 캐릭터 육성법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있겠지만 새로운 직업의 캐릭터를 키워보려는 유저들은 캐릭터 선택 후 '과연 어떻게 키워야 할까?' 라는 의문이 가장 먼저 들 것이다.

자신만의 스탯과 스킬을 고수하는 유니크한 캐릭터 육성법도 좋지만 해당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고레벨 유저들의 설명을 들어 보면 해당 캐릭터의 특성과 특화시켜야 할 부분이 눈에 띄게 되는 법.

지금부터 테스트 서버의 고레벨 유저들이 추천하는 '직업별 스탯 및 스킬 투자방법'을 살펴보자.





■ 목차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항목으로 바로 이동됩니다.)
드래곤나이트 – 콜로세움 용드나/ 극 드래고닉형 / 듀얼형 드래곤나이트
발키리 – 언리미티드포스(분노) 마스터 힘민 / 민체 발키리(노멀형 발키리)
엘리멘탈리스트 – 힐 특화 / 공격형(공법) 엘리멘탈리스트
버서커 - 버서크 100 / 버서크 10 투자형 버서커



드래곤나이트


■ 콜로세움 용드나


콜로세움에 특화된 드래곤나이트 육성법으로 디바인 포스, 마크 오브 챈스, 마크 오브 스피릿 파워 버프를 파티원에게 줄 수 있고 암드래곤트랜스폼을 마스터하여 높은 평타대미지를 볼 수 있다.

콜로세움과 같이 한마리씩 상대를 해야 할 경우 유리하지만 버프 시전시마다 트랜스폼을 풀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파이어블래스트를 찍은 이유는 보스들에게 무기력 혹은 마법공격 저하가 걸렸을때 파티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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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드래고닉형 드래곤나이트


드래고닉에 많은 포인트를 투자한 일명 '극드닉'형 드래곤 나이트.

버프를 포기하고 강한 대미지 딜링에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파티 내 드래곤나이트의 구성은 2-3명의 극 드래고닉형 드래곤나이트, 1명 혹은 그 이상의 듀얼형 드래곤나이트가 일반적이다.

메인, 전당과 같이 다수의 몬스터가 모여 있는 곳에서 드래곤레이, 피스트오브파이어 등의 광역 스킬 대미지와 높은 평타대미지를 노릴 수 있다. 따라서 무기는 검보다는 주로 을 사용하게 된다.

단, 버프가 불가능하므로 파티 구성 시 듀얼형 드래곤나이트가 꼭 따로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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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 드래곤나이트


파티원에게 디바인포스, 마크오브첸스 등의 컴뱃 버프를 줄 수 있고 슬러터, 데스디바이드, 스피리쳐아이, 차지어택 등의 추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사냥과 PvP 양쪽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스킬 시전기가 많으므로 컨트롤에 익숙해야 하고 낮은 방어력으로 인해 생존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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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 언리미티드포스(분노) 마스터 힘민 / 민체



발키리의 경우 오펜시브 관련 스킬에 투자하기 보다는 패시브 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하여 평타 대미지의 향상을 꾀하는 일명 '노멀형 발키리'가 대세다.

물리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언리미티드포스(분노)를 마스터하기 위해 서먼 요구치인 55포인트를 올리고 나머지 스킬 포인트를 패시브 위주로 투자한다.

스탯은 힘민형의 경우 무기의 힘 요구치까지만 힘을 투자하고 나머지 포인트는 모두 민첩에 투자하며, 민체형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무기의 체력 요구치까지만 체력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모두 민첩에 투자한다.

높은 회피율과 이동속도 향상,높은 평타 대미지를 노린 발키리 육성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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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리스트


■ 힐 특화


힐에 특화된 엘리멘탈리스트로 육성시 써클에 230포인트를 투자, 인크리즈스피드, 에큐러시스피릿, 포커스, 매직쉴드 스킬을 마스터한다.

이후 장비를 정신력과 지능 위주로 장착하고 레벨업을 한 후 써클에 30포인트를 더 투자, 총 260포인트를 맞춰 배틀힐을 마스터한다.

에테르에 30포인트를 투자하여 텔레포트를 3레벨까지 익힌다면 파티플레이 도중 빠르게 이동하여 힐과 버프를 나누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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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형(공법)


에테르에 255를 투자한 공격형 엘리멘탈리스트.

가장 눈여겨 볼 것은 패시브 스킬중 '어스마스터리'를 마스터 하여 쏘니바인, 락스톰, 포이즌쏜어스계열 마법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쏘니바인으로 적을 묶은 후 화이어 스피어로 적을 쓰러트리고 락스톰, 라이트닝웨이브, 일렉트라필드,포이즌쏜 등의 약화 및 공격 마법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솔로잉 시 사냥방법이다.

파워웨이브는 파티사냥중 리딩 유저가 흘리는 몬스터를 모아 쏘니바인으로 묶기 위한 스킬이고 화이어필라공격스킬 쿨타임이 채 돌아오지 않았을때를 대비한 스킬 투자다.

어스퀘이크와 스타폴, 두 스킬 중 하나를 마스터하여 강한 범위 대미지를 주는 것이 파티 플레이 시 주 공격 방법이며 추가로 부활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여 센스있는 파티 플레이를 보여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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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 버서크 100 투자형


버서크 100 투자형 버서커는 스탯 투자 방식이 두 종류로 나뉜다.

민첩을 포기하고 높은 차수의 무기를 착용하는 경우 기본 대미지의 상승을 노릴 수 있지만 명중, 크리티컬, 회피율, 공격속도 등이 낮아진다.

낮은 차수의 무기를 착용하고 민첩에 스탯을 투자하는 경우 기본 대미지는 낮지만 명중률, 크리티컬, 회피율, 공격속도 등이 상승한다.

한방 대미지를 노릴 지, 빗나감 없는 꾸준한 대미지를 노릴 지 선택은 유저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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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서크 10 투자형


버서크10 투자형 버서커도 무기 선택에 따른 두 가지 종류의 스탯 투자 방식이 있다는 것은 동일하다.

스킬 시전 보다는 평타 대미지 상승을 노린 스탯 집중형 버서커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발키리와 동일한 '노멀 캐릭터 육성법'이라 볼 수 있다.

버서크에 10을 투자, 태클에 1포인트를 준 것은 스킬 시전으로 인한 데미지 상승을 노리는 것 보다는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노멀형 버서커의 플레이에 자그마한 재미를 주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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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신 테스트 서버의 비취가인, 아함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 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스탯 및 스킬 투자방법이 있다면 댓글이나 스킬육성토론장의 스킬시뮬레이터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썬 인벤 - Willi
(Will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