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웹젠 ]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 www.webzen.com)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 리미티드(SUN)’가 금일 기존 서버를 개편하고, ‘새시대의 개막’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웹젠은 오늘 (2월 16일), ‘SUN 리미티드- 새시대의 개막’이 오는 24일 신서버 증설과 함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시대의 개막’은 MORPG적인 시스템을 강조했던 ‘SUN’의 기본 시스템에서 나아가 캐릭터 성장 방식부터 사냥, 퀘스트, 아이템 체계까지 전면 개편됐다.

또한, 게이머들이 접근하기 쉬운 전투를 기본으로 하되, 전략 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들을 추가해 다양한 취향의 고객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웹젠은 정식서비스에 앞서 내일 (2월 17일) 서버 통합을 비롯해 기존 서버를 우선 개편하고, 확장팩 출시와 함께 새 서버를 신설해 신규 회원들이 원활히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 역시 정식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버전으로 공개된다.

웹젠은 지난 2월10일 ‘새시대의 개막’ 콘텐츠 중 캐릭터 밸런스 조정 및 아이템 강화 시스템 개편 내용 일부를 공개했으며, 내일(2월17일) 신규 퀘스트 시스템 및 몬스터를 추가 공개한다.

추가 퀘스트는 새 대륙 ‘세리엔트’에 도착한 해변 마을에서의 내용으로 시작되며, 이후 시나리오에 따라 전개되는 신대륙 부족간의 갈등을 풀어가는 추가 미션이 예정돼 있다.

내일 공개 되는 콘텐츠에서는 신규 퀘스트 시스템뿐 아니라, 단순성과 직관성을 높인 UI(유저인터페이스)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공개 된 콘텐츠 모두 오는 2월 20일까지 테스트 서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테스트에 선보여 고객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계획이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최근 선보이는 게임들에서 인기가 높은 요소들도 추가해 신작 수준의 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며, 테스트 서버에서 접수되는 의견들도 반영하고 있다.”면서, “개발 스튜디오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새시대의 개막’ 출시에 열의를 높이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니, 고객 분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부탁 드리나”고 전했다.

한편, ‘SUN’의 글로벌 버전 ‘월드에디션’은 지난해 말 러시아 퍼블리셔인 ‘INNOVA’와 수출 계약체결을 체결하고, 자사의 글로벌 게임 포털 ‘WEBZEN.com’을 통해 전세계 180여 개 국에 서비스 되는 등 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웹젠 ‘SUN 새시대의 개막’의 추가 콘텐츠 및 테스트 서버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저 홈페이지(sun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