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동안 캐시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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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비용을 캐시 아이템 구매에 사용하는지, 어떤 캐시 아이템을 많이 사는지
그리고, 캐시 아이템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약 210명의 유저가 설문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그 외에도 캐시 아이템에 대해 여러분의
여러 의견을 아래 남겨주신 댓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각 설문 결과를 함께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 아래에서는 설문 조사 결과와 함께 댓글로 달린 메이플 인벤 가족들의 의견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 한 개의 댓글에서 해당하는 설문과 관련된 부분만을 인용하였으므로
댓글의 모든 내용이 포함되지 않는 점 참고 바랍니다.




유저들이 선호하는 캐시 아이템은?




Q1. 메이플에서 한 달 동안 캐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얼마나 사용하세요?




전체적으로 5만 원 이상을 사용한다는 인원은 12%로,
많은 유저들은 캐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5만 원 이하의 비용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내에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캐시를 구입하는
학생층의 유저가 많아서 나온 결과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 외에도 캐시를 충전하지 않고, 게임 내에서 메소를 이용해
캐시 아이템을 사는 유저들도 많아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Q2. 가장 많이 구입하는 캐시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설문을 진행한 인원의 반이 넘는 52%가
게임 아이템(큐브, 부화기, 수레바퀴 등)을 가장 많이 산다고 답해주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 내에 속해 있는 '미라클 큐브'나 '운명의 수레바퀴', '카르마의 가위' 등의
캐시 아이템이 게임을 하면서 한두 번만 쓰게 되는 아이템들이 아니어서,
다른 아이템들에 비해 많이 구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3. 메이플 포인트가 생겼다! 가장 먼저 사고 싶은 캐시 아이템은?




설문에 참여한 인원 중 반이 넘는 유저가 미라클 큐브를 사고 싶다고 답해주었습니다.


댓글에 달린 미라클 큐브가 제일 좋다는 유저들의 반응으로 보아
역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라클 큐브다운 결과인 듯합니다.




Q4. 다음 중에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캐시 아이템은?




미라클 큐브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한 인원이 20%인데 반해,
31%의 유저는 친구에게는 쪽지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별로 선물해주고 싶지 않아서 쪽지를 선택했다는 글도 확인할 수 있었던 걸로 보아,
쪽지가 문항에 있던 아이템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은근히 불편한 메이플 게임 내의 커뮤니티 때문도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캐시 아이템에 대한 만족도




Q5. 메이플 스토리의 캐시템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세요?




만족한다는 의견도 총 21%가 있었으나,
설문 인원의 반에 가까운 49%나 되는 많은 유저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해주었습니다.


댓글에서 비싸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보아,
캐시 아이템이 불만족스러운 이유는 가격이 가장 큰 문제인 듯합니다.




Q6. 효과에 비해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캐시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보통 기상센터 아이템(뿌리기)이 가장 저렴하다고 많은 분이 선택해주었지만,
기타 의견으로 저렴한 아이템은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Q7. 효과에 비해 가장 비싸다고 생각하는 캐시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게임 아이템(큐브, 부화기, 수레바퀴 등)이 가장 비싼 아이템이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미라클 큐브나 부화기는 사용 후에 얻게 되는 잠재능력이나 아이템이
확률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두 번의 구입만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많이 구입을 하게 되지만,
그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뒤로는 장비 아이템, 주문서 아이템이 차례로 뽑혔습니다.


장비 아이템의 경우, 별다른 효과도 없으면서 괜히 돈만 많이 들어간다는 의견이 있었고,
주문서 아이템 중 스킬 초기화 주문서의 경우, 1포인트만이 되돌려지기 때문에,
10포인트를 초기화하려고 해도 너무 큰 비용이 들게 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캐시 아이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많은 유저들이 캐시 아이템에 대한 불만과 개선 사항을 댓글로 남겨주었습니다.
그 중 많이 다루어진 의견들을 확인해보았습니다.



1. 캐시 아이템의 가격을 변경했으면 좋겠다.


전반적으로 현재 캐시 아이템의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한두 번 사용하면 끝나는 게 아닌, 계속 사용하게 되는 아이템들이 많아
게임을 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금액이 점점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마법사"님은 일시적으로라도 캐시 가격을 내려주는
캐시 세일 이벤트를 제시해 가장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또한, 가격이 비싼 것뿐만이 아니라, 한번에 캐시를 충전할 수 있는
금액과 아이템 가격이 잘 맞지 않아 불편하다는 의견과 캐시 몇백 원이 모자라면
소액의 캐시를 결제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한다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2. 게임 내에 존재해야 할 시스템을 캐시로 팔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재의 캐시 아이템 중에는 게임을 하는 데 영향을 주는 아이템들도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은 사용하면 장비 아이템의 잠재능력을 새롭게 설정시켜주는
미라클 큐브가 대표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용 시 붙게 되는 잠재능력은 랜덤이기 때문에
사행성을 부추기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nadalgoongsu"님과 "마법사"님은 큐브 같은 아이템은
일반 몹이나 보스 몹이 드랍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겨주었습니다.


큐브 외에도 자신이 접속해 있는 동안 직접 아이템을 파는 일반 상점을 개설하는데도
캐시 아이템을 사야 하는 건 부당하다는 의견과 캐릭터 스킬 레벨을 올리는 데에 필요한 마스터리 북,
자유시장에서 판매되는 아이템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부엉이도
캐시샵에서 팔아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개인 상점만큼은 그냥.. ]





3. AP/SP 되돌리기 아이템은 비효율적이다.


현재의 AP/SP 되돌리기 주문서는 1포인트만을 변환해주는데,
불편하고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많은 수의 유저들이 지금의 AP/SP 되돌리기 대신
아예 초기화 주문서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AP '1' 되돌리기 주문서 ]





4. 모험가 외의 신규 캐릭터들 간에도 캐시템 공유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


캐시템을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모험가를 제외한 신규 캐릭터들,
시그너스 기사단과 레지스탕스, 영웅 직업들은 캐시 보관함을
공유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




5. 추가되었으면 하는 캐시 아이템!


남겨주신 의견 중 이런 아이템들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몇몇 유저는 '닉네임 바꾸기' 아이템을 원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게임 내에서 다른 유저를 속인 일부 유저가
닉네임을 변경하면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dfjr23kdfg"님은 이전 아이디도 함께 표시하고, 변경할 수 있는 횟수도
1년에 1번쯤으로 제한하면 괜찮을 것이란 말을 덧붙여주었습니다.



폐왕색 자신만의 사냥터 입장권!!! 렙제다르고 기간제나 펫처럼시간.


희생의꽃 또 아확처럼 자신의 캐릭터 정보를 보여주는 확성기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코디를 뽐내기도 하고, 인기도 과시도 하고... 전체 템 자랑도 가능하잖아요!


thvl 게임시스템으로 나올지 캐쉬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채광및아이템제작을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로서 자동제작&제련 해주는 캐쉬나왔으면 참좋겠네요.





그 외에도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qwdnjs 제가 스포트라이트랑 대한민국을 두개 샀는데 중첩이 않되면... 나머지하난 뭐하라는 말인가요?


지리산상인 부엉이는 비효율적인것 같아서 경매장시스템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테섭섀도어 어차피 한정판매라고하면서 또올리고 또올리고할꺼면서 애초부터 한정판매를하지말던가요.


까칠한와이씨 넥슨님들..캐쉬템 추가하는 시간의 절반만 매크로 막는데에 써주세요...ㅡ,.ㅡ;;






많은 유저분들이 설문에 참여해서 많은 의견을 들려주었는데요.
현재 캐시 아이템에 대해서 불만족이 많았던 만큼 쓴소리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메이플의 더 좋아진 서비스를 바라면서,
새로운 설문 조사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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