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과 몇 명의 서포터들로만 이루어진 인벤길드는
평소에 인원이 많지 않은데, 마침 방심의 결과로 그램린에게 죽어 -_-
마을에 왔더니 LeaDer 길드가 모임을 갖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른 길드의 모임은 어떤 것일지도 구경도 할 겸 ^^
살짝 LeaDer 길드의 모임에 참가해보았다.




[ 버프도 받았다. ^-^ ]




저녁 9시. LeaDer길드원은 속속 애쉬번 북문 앞에
모이기 시작해 각 라인별로 정열했다.


길드마스터 LeaDer의 진행된 이번 LeaDer길드의 정모는
내일 있을 공성전에 대비해 길드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한 것.




[ 잠시 LeaDer 길드원이 되어 대열에 합류 ]




먼저 라인별 마스터의 소개 시간이 있었다.


살려만주3: 안녕하세요. 레드라인 살려만주3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길드원들은 마스터들의 인사말에 박수로 환영하였고
노래 한곡 해달라는 요구에 살려만주3은 샤랄랄라라하며
재치있게 응답해 환호를 받았다. ^^







이미 LeaDer 길드는 내일 있을 공성전에 대한 작전과
진행요령을 세워두고 라인별로 세부 내용을 전달하였다고 하며


“길드의 목표는 대륙 통일”이라는 길드마스터의 당찬 포부와
공성전의 승리를 다짐하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LeaDer : 작전상 이상이 없다면 내일 공성은 100% 리더길드의 승리가 될것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길드원간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겠다는 LeaDer 길드는
마지막으로 내일 있을 공성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푸리에 성으로 이동해 오늘의 모임을 마무리 지었다.




[ 푸리에 성으로의 이동 ]




이미 공성전을 대비해 조직, 이동, 일점사 컨트롤 등
세부적인 훈련도 마친상태로 작전대로 입성할 것이라는
LeaDer길드는 인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길드원 간의 단합이라 강조했다.



길드마스터 LeaDer는 R2를 플레이하는 테스터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고 각종 이벤트를 주최해 테스터들의
따분함을 없애줄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1차 클로즈베타가 시작한 지 이제 4일차.
그러나 벌써부터 많은 길드들이 생겨나
첫 공성전을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내일 있을 공성전에서 R2 최초의 성주가 되는 곳은 어디일까.

그 현장의 한 가운데에 있을 LeaDer 길드의 모습을 주목해본다.




* 취재에 협조해주신 LeaDer 길드 LeaDer 길마님외 길드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LeaDer길드의 적비혼, 나루토 ]




Inven Niimo (Niim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