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대표 김병관)가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선정하는 ‘2006 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R2’는 올 한 해 동안의 23개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말대상에서 디지털 애니메이션 ‘Z-squad’에 이어 금상을 수상해 올해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이와 함께 NHN게임스의 김병관 대표는 개인 기술상에 해당하는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자체 개발 엔진을 통해 실사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뛰어난 그래픽과 매주 일요일 전 서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스팟/공성전의 독특한 대규모 전투시스템이 ‘R2’만의 특장점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말했다.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는 “’R2’가 올 한 해 게이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온라인 분야 최고 게임으로 선정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안정적인 게임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R2’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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