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인벤 가족분들은 소녀시대가 좋은가. 원더걸스가 좋은가.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는 것처럼 유치한 질문이지만, 기자는 둘 다 좋다. 부끄... 그런데 R2 를 즐기는 경상도 지역 분들이라면 소녀시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시작이 경상도 지역이라는 것에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만 특정 지역을 타겟으로 하는 이벤트라는 것이 신선한 감을 주기도 한다. 솔직히 이제까지의 이벤트가 수도권 중심이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으로 R2 이벤트가 찾아갔으면 하면서 어떤 이벤트 내용인지 잠깐 짚어보자면...


▲ 경상도 지역의 한게임 S PC방에서 R2 를 1시간 플레이 하면 무조건 1인 2매의 영화 예매권을 받게 된다. ▲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 중 15 명을 추첨해 롯데 혹은 삼성의 야구구단 연간 회원권을 ▲ 신규 캐릭터를 생성해 37레벨 이상 육성한 유저들 중 30명을 추첨해 마찬가지로 야구구단 연간 회원전을 지급한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소녀시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레이싱 모델 출신 마술사 판지현의 마술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의 응원 등을 감상하는 두 번째 No rule, Just party 가 부산 경성대 클럽 패브릭에서 2월 2일 7시부터 올나잇으로 진행된다.










[ 그냥 바라보면 흐뭇합니더... ]



물론 이벤트 하면서 주민등록등본 확인하는 것이 아닌만큼 경상도人이 아니라도 참가하는 데 문제는 없다. 경상도 쪽으로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잠깐 시간을 내서 참가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결론 : 경상도 분들... 부럽십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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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Niimo
(Niim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