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블리자드 게이머들의 대축제 '2022 블리자드 철인 3종 하계 대회(이하 '철인 3종 대회')'가 펼쳐집니다! 2020년부터 개최되어 어느덧 3회 차를 맞이한 '철인 3종 대회'에는 2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 하스스톤-스타크래프트-오버워치2 등 세 종목으로 복합 팀전을 벌여 최강의 팀을 가립니다.

인벤에서는 본 대회 개막에 앞서 각 종목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3년 연속 '철인 3종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 인플루언서 '철면수심'과 오버워치 인플루언서 '원정상', 그리고 2년 연속 참가자 하스스톤 인플루언서 '윤조이', 우승의 영광을 꿈꾸며 또다시 도전에 나선 세 인플루언서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본 인터뷰는 7일(목) 팀 추첨에 앞서 진행됐습니다.



Q.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먼저 부탁 드릴게요!

'철면수심' : 안녕하세요! '철면수심'입니다. 트위치 생방송과 유튜브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는, 블리자드 게임을 즐긴 지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어간 올드 게이머입니다.

'원정상' :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방송 활동하고 있는 '원정상'입니다. 이번에 오버워치 인플루언서로 다시 한번 '철인 3종 대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윤조이' : 트위치에서 하스스톤을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조이'입니다. 친구처럼 친근한 방송을 지향합니다!


Q. '철면수심'님과 '원정상'님은 3년 연속, '윤조이'님은 2년 연속으로 '철인 3종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올해 '철인 3종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철면수심' :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게임을 정말 오래 해왔습니다. 덕분에 블리즈컨도 가보고 이렇게 '철인 3종 대회'에도 또다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운 좋게도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는데, 이번에도 우승하여 3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정상' : 2020년 '철인 3종 대회'에서 우승하고, 2021년에도 깔끔하게 우승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엔 꼴찌를 해버려서, 다시 우승을 차지할 때까지 '철인 3종 대회'에 참여하고 싶었어요. 이벤트 대회의 경우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이번엔 정말 이를 갈고 나왔기 때문에 꼭 우승하겠습니다.

'윤조이' : 작년에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서 연습도 대회도 즐겁게 하고 친분도 쌓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올해도 '철인 3종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고, 작년에 4강에서 무너졌던 게 매우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올해는 꼭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고 싶습니다.


Q. 각 블리자드 게임을 대표하는 만큼 해당 종목이 각 인플루언서님들의 일상에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은데요, '철면수심'님에게 스타크래프트란, '원정상'님에게 오버워치란, '윤조이'님에게 하스스톤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철면수심' :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해온 친구 같은 게임이죠. 중학교 2학년일 때 스타크래프트가 처음 출시됐고 3학년일 때 브루드워가 나왔는데요. 그때부터 친구들과 미친 듯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고, 아직까지도 재미있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어느덧 20년이 더 지났는데도 제 주변 또래 지인들이 가끔 즐기는 걸 보면 스타크래프트는 진정한 국민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정상' : 오버워치는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게임이죠. 오버워치 영상이 많은 분께 사랑받은 것을 시작으로 방송을 업으로 삼을 수 있었으니까요. 오버워치는 오랜 시간 일상을 함께 한 게임이고, 언제나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윤조이' :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원래 하스스톤을 했어요. 제 휴대폰에 유일하게 설치된 게임이었고, 시간 날 때마다 가볍게 즐기는 그런 게임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제 생계를 책임지는 게임이 됐네요. 정말 좋아하고 감사한 게임입니다.


Q. 이제 개별 질문 시간입니다. 먼저 '철면수심'님께 여쭤볼게요. 유일한 '철인 3종 대회' 2연속 우승자로서, 이번 대회에서의 3연속 우승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철면수심' : 대회에 출전한 이상 무조건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정말 쉽지 않아 보여요. 2연속 우승으로 제 몸값이 높아지고 팀원들의 기대가 클 것 같은데, 스스로 느끼기에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시청자분들에게 뛰어난 뇌지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꾸준히 뇌지컬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철면수심' : 먼저 좋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합니다. 피지컬이 좋지 않으면 뇌지컬이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기에 그런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또 뇌지컬 유지 비결은 음식을 통해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인데요. 이에 집중력 유지를 위해 대회 중간중간 많은 음식을 섭취할 예정입니다.

▲ 하스스톤 전장에도 강점이 있는 '철면수심' (출처 : '철면수심' 유튜브 영상)

Q. 스타크래프트 인플루언서로 참여했지만 하스스톤에서도 최상급 기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스스톤 2세트에선 상대 팀이 1명을 지정하여 밴 하는데, '철면수심'님이 주요 타겟이 될 듯합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철면수심' : 아무래도 제가 다른 참가자분들에 비해 전장을 많이 즐겼기 때문에 밴 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게 된다면 시청자분들과 함께 경기를 보며 잔소리와 훈수를 하지 않겠습니까?


Q. 하스스톤 23.6 패치로 제루스가 전장에 돌아왔습니다! 혹시 이번 '철인 3종 대회'에서도 '철면수심'님의 '제루스 찬스'를 만나볼 수 있을까요?

'철면수심' : '철인 3종 대회'가 개인전이라면 시도하겠는데, 아무래도 팀전이다 보니 어렵겠네요. 팀전에서 그런 플레이를 했다가 잘 풀리지 않았을 때 팀원들에게 큰 폐가 되잖아요? 심지어 하스스톤이 첫 종목이기 때문에 출발을 안 좋게 하면 팀의 사기가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플레이하겠습니다.


Q. 이제 '원정상'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재작년 '철인 3종 대회'에선 우승했지만 작년 '철인 3종 대회'에선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원정상' : 작년에 꼴찌를 하고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승부욕이 매우 강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이기 때문에 거의 2주 동안 스트레스와 후유증에 시달렸어요. 이에 다음 대회에서 반드시 제 기량을 제대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내 기회가 왔습니다. 팀원들과 즐겁게 대회를 치르며 왕좌를 되찾겠습니다.


Q. 오버워치2 인플루언서로 참여하는 만큼 팀원들을 가르치는 것도 매우 중요할 듯한데요. 팀원 교육에 있어 어느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나요?

'원정상' : 지난 두 번의 '철인 3종 대회'를 치르며 배운 점은, 오버워치는 무조건 팀 호흡이 맞아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측에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 한둘이 있다고 해도 정교하게 잘 짜인 팀워크와 전략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팀원분들과 어떻게 하면 화합을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이고, 오버워치2 초보자도 합을 맞출 수 있는 여러 가지 플랜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저 또한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나의 완전한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지금의 '원정상'을 있게 한 바로 그 영상 (출처 : '원정상' 유튜브 영상)

Q. 말씀하신 것과 비슷하게 오버워치2는 팀원들 간의 시너지도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변수입니다. 지난 대회들을 치르며 터득한 본인만의 팀 케미 형성 노하우가 있나요?

'원정상' : 저는 어딜 가든 대부분 막내 포지션을 맡아요. 그래서 형, 누나들에게 '딸랑딸랑' 아부하는 게 익숙하죠. 제 나이를 이용해서 먼저 편하게 대해달라고 요청하고, 분위기부터 풀 예정입니다. 또 진지하게 게임하는 것보다는 함께, 재밌게, 즐기며 게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친해질수록 호흡 맞추기도 좋으니까요.


Q. 오버워치2에 소전과 정커퀸이 합류했습니다. '원정상'님은 히트스캔 딜러 활용에 강점이 있는데, 두 영웅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합니다.

'원정상' : 영웅 성능이 좋으면 무조건 활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좀 더 플레이해 봐야 알 듯합니다. 그런데 소전은 개인적으로 잘 안 맞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정커퀸이 좋아 보이는데, 팀적으로도 좋다면 당연히 적극 사용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윤조이'님께 질문드립니다. 올해 하스스톤 종목의 경우 정복전이 사라지고, 전장을 두 세트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규전에도 강점을 가진 만큼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데요.

'윤조이' : 하스스톤을 생각하면 정규전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사라진 게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정규전은 하스스톤 인플루언서들만 1:1로 진행했기에, 시청자분들께서 '철인 3종 대회' 특유의 색다른 팀전이 아닌 데에서 오는 약간의 괴리감을 느꼈을 것 같아요. 반면 전장의 경우 진입 장벽이 보다 낮고, 팀전을 하는 기분이 제대로 들죠. 이에 전장이 두 세트로 늘어난 건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최근 23.6 패치로 전장 메타가 크게 바뀌었는데, 팀원들에게 무엇을 위주로 가르쳐야 할 것 같나요?

'윤조이' : 전장만의 낭만 플레이라고 해야 할까요? 큰 리스크를 안고 가는 플레이가 있는데, 그런 것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주로 가르치지 않을까요. 저도 안정적인 운영을 선호합니다.


Q. 최근 '나만의 하스스톤 노하우' 영상에서 '마이크 인식' 스킬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2022 블리자드 철인 3종 하계 대회' 종목인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윤조이' : 정규전은 덱과의 교감이기 때문에 '마이크 인식' 스킬이 있는데, 전장은 바텐더와의 교감이 중요합니다. 이에 바텐더 스킨을 모두 구비해두고 그날그날 어느 분이 하수인을 잘 주실지 판단해서 바꿔 골라야 해요. 이 노하우... 팀원들에게도 전수하겠습니다.

▲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출처 : '윤조이 TV' 유튜브 영상)

Q. 하스스톤 인플루언서 중 라이벌이 있다면?

'윤조이' : '무뉴뉴'님이죠. 다른 분들은 너무 강력한데, 그나마 '무뉴뉴'님은...(웃음) 특히 전장보다 타 종목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제가 확실히 우위니까요. 또 작년 4강에서 '무뉴뉴'님이 속한 팀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적으로 만난다면 무조건, 반드시, 기필코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Q. 다시 공통 질문 시간입니다. 각 인플루언서분은 이번 '철인 3종 대회'에서 본인의 위치가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시나요?

'철면수심' : 커리어는 압도적이지만 냉정하고 솔직하게 저를 평가했을 때 티어가 많이 떨어진다고 봐요. 스타크래프트는 피지컬이 매우 중요한데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제 나이가 꽤 많은 편이고, 이에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떨어지고 있어요. 엄살이 아니라 진짜로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스스톤의 경우도 제가 전장을 예전만큼 열심히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도 있을 듯해요. 심지어 오버워치2는 약점이고요. 올해 '철인 3종 대회'에서 전 결코 우승 카드가 아닙니다.

'원정상' : 상위 15%는 되지 않을까요? 스타크래프트만 없었으면 최상급이었을 텐데 아쉽네요. 스타크래프트는 제 세대를 살짝 벗어난 게임이고, 2020년 '철인 3종 대회' 때 처음 입문했기에 좀 약합니다. 다만 오버워치는 제 삶이었고, 다른 분들에 비해 기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오더는 잘 못해도 피지컬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스스톤 전장도 평소에 많이 플레이한 게임이어서 자신 있습니다. 모든 종족의 빌드 업을 알고 있기에 조금 더 연습하면 충분히 잘할 듯합니다.

'윤조이' : 전 중간 정도라고 생각해요. 한 종목을 특출나게 잘 하진 않아도 세 종목의 평균을 냈을 땐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스타크래프트의 경우도 코딩만 잘 해주신다면 자신 있습니다. 시키는 건 또 기가 막히게 잘 하는 타입이거든요.


Q. 14일(목) 개막까지 가장 많은 연습량을 차지할 것 같은 종목은 무엇인가요? 해당 종목의 실력 보완을 위한 방법은?

'철면수심' : 모든 종목을 연습하겠지만, 아무래도 오버워치2에 가장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5:5 팀전이기도 하고, 이번에 배점도 높아졌으니까요. 저는 원래 FPS를 정말 못하기 때문에 최소한 0.5인분이라도 하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듯합니다. 스타크래프트도 빌드를 잘 갈고닦아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정상' : 이번 '철인 3종 대회'는 오버워치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배점이 늘어났고, 한 번에 모든 팀원이 참가하는 종목이니까요. 저도 아직 오버워치2를 기존 오버워치만큼 플레이해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메타나 흐름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단단하게 준비할 예정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제 약점인데요. 약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극대화하여 오버워치2에서 6점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윤조이' : 오버워치2가 팀 호흡을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연습량이 가장 많을 듯해요. 저는 직접 플레이하는 것보다 영상을 통해 배우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오버워치2는 아직 영상이 많이 없어서 직접 오랜 시간 플레이할 예정입니다.


Q. 세 분 모두 오버워치2를 이번 '철인 3종 대회'의 핵심으로 보고 계시군요. 그렇다면 5일(화)에 오버워치2로 진행된 '철인 3종 대회' 쇼케이스에 참가 또는 관람한 소감은?

'철면수심' : 쇼케이스를 관람하는데 다들 너무 잘 하더라고요.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꼭 우승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144Hz 모니터를 장착했는데 오버워치2 실력이 확 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원정상' :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도 오버워치2에 빠르게 적응하고 많은 걸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철인 3종 대회'에서 이길 수 있을지만 생각할 거고, 개인 연습을 통해 제 기량도 올릴 예정입니다.

'윤조이' : 팀 인원이 6인에서 5인으로 변경되어서 템포가 한층 빨라진 듯하고 팀 호흡이 더 중요해진 것 같았습니다. 쇼케이스에 참가하고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신규 전장이 정말 예뻐서 대기실에서 구경하느라 쇼케이스에 참가하지 못할 뻔했네요.


Q.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1억 원이며 우승 상금이 4,500만 원입니다. 만약 우승했을 시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철면수심' : 요새 허리가 아파서 안마 의자 구매를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생각보다 꽤 나가서 안 사고 있었는데,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안마 의자를 사지 않을까요?

'원정상' : 원활한 방송을 위해 PC가 하나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PC 가격이 많이 올라서 부담됐는데, 우승한다면 새것으로 하나 장만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그것뿐입니다.

'윤조이' : 우연찮게도 섭외 전부터 해외여행이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우승하게 된다면 하고 싶은 걸 맘껏 하고 먹고 싶은 걸 맘껏 먹을 수 있겠죠? 최종 순위에 따라 가성비를 챙기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본인 채널 소개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철인 3종 대회' 본방 사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철면수심' : 하스스톤 외에도 다양한 게임이나 먹방 등 여러 주제로 방송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와서 즐겨주세요. 또 요새 이벤트 대회가 많이 없었는데, 재밌는 대회 개최하고 초대해준 블리자드와 후원사인 인텔과 에이수스에 감사드립니다. 시청자분들께선 하스스톤-스타크래프트-오버워치2 세 종목의 경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니까요, 본방으로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원정상' : 어느덧 '철인 3종 대회'가 세 번째로 찾아왔습니다. 오버워치2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고 배점이 늘어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엔 꼭 우승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생방송으로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조이' : 요즘 하스스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시다면 매일 저녁 '윤조이' 채널을 찾아주세요. 또 '철인 3종 대회'는 항상 생방송 이벤트가 있었으니, 놓치지 말고 본방 사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