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및 마케팅 전문 기업 Subete Games(일본도쿄위치,이하 SUBETE)는 FGT(Focus Group Test) 및 e스포츠 서비스 ‘S-scope’를 공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S-scope는 게임 런칭 전 해당 게임 특성에 최적화된 FGT를 제공하며, 이후에는 원하는 타겟을 대상으로 e스포츠 리그 진행도 가능한 게임 통합 마케팅 상품이다. SUBETE는 국내 게임 마케팅을 위해 지난해 한국사무실을 설립하였으며,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글로벌 마케팅을 기획, 운영, 분석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략을 총망라한 서비스를 브랜딩한 것이다.

S-scope는 우선 국내 대학 e스포츠 연합 동아리 ecca와 제휴를 맺어 약 2,000여 명에 달하는 20대 대학생 게임 유저들을 확보했다. 이로써 SUBETE는 대학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FGT 및 QA와 대학생을 타깃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및 글로벌 마케팅과 e스포츠 리그까지 게임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영역의 서비스를 진행 할 수 있다.

특히, FGT는 테스트의 설계뿐만 아니라 참가자 모집/집행/분석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SUBETE는 최근 게임백이라는 게임 전문 소셜 미디어를 오픈하여 게임 관련 소식들을 빠르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리뷰 컨텐츠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UBETE 이미림 대표는 “S-scope는 현존하는 다양한 게임 마케팅 방법 가운데, SUBETE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게임의 핵심 이용자를 분석하고, 이들의 참여를 높이는 다채로운 활동을 제안할 것”이라며 “이는 게임 이용과 참여를 높여 게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마케팅 서비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