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 대표 이명)는 로옹 엔터테인먼트(대표: 리칭, Loong Entertainment Co.,Lt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3D MMORPG ‘천명’의 유저 행사인 '2016 천명 User Happy Day'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정식 출시 이후 유저들이 '천명'에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차후 업데이트 및 서비스 방향을 발표하고 오프라인 국가전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펀컴퍼니는 사전 신청을 받아 게임내 6개의 국가에서 각 20명씩 사용자를 선발, 총 120여 명의 유저들이 참석했다.

천명은 500 VS 500 대규모 전투인 국가전을 앞세워 구글 피쳐드에 선정된 모바일 3D MMORPG로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현재 구글 스토어 게임 매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 이펀컴퍼니 이은노 파트장

이은노 파트장은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있는 '서버 대전'과 '용쟁호투'에 대해서 설명했다. 서버 대전은 세 개 국가의 전쟁인 삼국전으로 진행되며 삼국의 경우 국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추가로 국가 간의 밸런스를 위해 약소국가의 경우 다른 국가와 연맹을 맺어 서버 대전에 참여한다.

또한, 경기 방식 및 전장 맵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며 명전북, 화포 등의 병기 추가 및 성문 격파, 둥굴 탐험, 왕좌쟁탈, 승상 격사 등의 다양한 미션이 제공된다. 이펀컴퍼니는 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전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쟁호투'는 일기토, 삼영전 및 오호전 3가지 방식으로 구성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특별한 PvP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은노 파트장은 "'용쟁호투'는 단체 PK를 통해 전략, 스릴 등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펫과 신규 아이템 추가 계획을 밝혔으며 신규 클래스의 실루엣도 함께 공개했다.

간단한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한 이후에는 '유저 행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상품이 걸린 작은 이벤트와 함께 오프라인 국가전 이벤트가 진행됐다.





■ 2016 천명 User Happy Day 풍경

▲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

▲ 행사 모델과의 촬영 이벤트.

▲ 유저를 기다리고 있는 이름표.

▲ 입장이 시작되자 많은 유저들이 입장하고 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펀컴퍼니 박혜정 실장

▲국가전 매치업을 위한 팔씨름

▲ 김철민 캐스터가 행사를 진행했다.

▲"저요 저요!"

▲ 오프라인 국가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