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레이아크 ]


레이아크의 RPG '스도리카'가 최근 5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여 유저에게 게임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상을 증정할 뿐만아니라, 이번 주에 진행될 캐릭터 이벤트, 「야미츠키」의 전용 스토리「검은 날개의 각성」이 진행된다. 게다가 오늘 (11)일 동시에「휘황찬란의 혼부여」이벤트가 진행되며 시온 SP, 안젤리아 SP, 딜런 SP등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글로벌 5백만 다운로드

'스도리카'가 출시된지 3주도 안되어 글로벌 다운로드 5백만을 넘어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레이아크는 게임내 모든 유저에게 풍부한 보상을 증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비의 캐릭터 야미츠키 전용 스토리

그외에「검은날개의 각성」 시간 한정 이벤트는 이번주 수요일에 개방되었으며, 유저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야미츠키의 전용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야미츠키는 빈민굴 출신의 신비로운 야인 소녀이다. 현재 룬아카데미의 전임 교수, 오스타의 곁에서 그의 일을 돕고있다. 유저는 스토리에서 어린 소녀 이브가 어떻게 말수가 적은 스파이가 되었는 지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에서 오늘 출현한「휘황찬란의 혼부여」이벤트에선 유저는 혼부여를 통해 시온SP, 안젤리아SP, 딜런 SP등의 캐릭터를 보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또한 위 캐릭터의 새로운 전투, 스토리의 변화등도 엿볼 수 있다.

안젤리아SP

태양왕국의 공주. 시어도어의 야심을 막기 위해 왕국 내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착한 마음씨와 쉽게 연민을 느끼는 성격은 그녀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착한 마음씨를 지닌 그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참여했지만, 그녀를 따르는 자들이 쓰러질 때마다, 그녀의 책임감과 고통은 날로 더해져만 갔다. 탁월한 전투 실력을 지니진 못했지만, 언제나 그들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 전투에 임하려 한다. 그녀의 이러한 강한 신념이 바로 안젤리아가 갑옷을 입고 언제나 최전선에 당당하게 서있는 이유이며, 유혈이 낭자하는 전장에서 그녀는 그녀를 따르는 자들의 태양으로 우뚝 섰다.

딜런 SP

20년 전 전쟁이 발생했던 변경 지역에 무용과 지혜를 겸비한 젊은 딜런이 전장을 누비고 있었다. 전장에 존재하는 모든 위험과 위기에 직면하더라도 딜런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았으며, 굳건한 신념과 용맹함으로 모든 적을 몰아내었다. 결국 전장에서 무수한 공을 세운 딜런은 단숨에 선봉대 소대장까지 진급하게 된다. 이때의 딜런은 아마 몰랐을 것이다. 훗날 선왕 윌리엄의 뜻을 이어나갈 안젤리아의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될 것임을.

시온 SP

태양왕국의 12귀족 중 하나인 명문 가문 출신의 귀족. 화려한 집안 배경과 눈부신 미모로 정략결혼 1순위 대상으로 꼽히기도 한다. 다른 귀족의 자녀와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부터 정통 무도회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군에 지원하는 바람에 무도회에서 그녀를 볼 기회는 거의 없었다. 시온의 춤은 그녀의 검술처럼 절제되고 우아한 동작으로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녀가 대상을 리드하려 할 때, 아무도 그녀를 거부할 수 없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달빛 아래 흐트러지는 꽃잎처럼 그녀와 함께 춤을 춰볼까?


포지션의 변화 SP캐릭터

SP캐릭터는 본래 캐릭터의 또다른 면을 반영하기 위해 오리지널 캐릭터의 포지션과 차이를 가진다. 예를들어 안젤리아는 본래 서포터 역할의 백속성 캐릭터이지만 염일군단의 전투를 이끄는 설정이 반영되어 「안젤리아SP」는 공격적인 흑속성 포지션으로 설정됐다. 그리고 방패를 짊어진 탱커 위주의 금속성 캐릭터인 딜런의 경우, 「딜런SP」에선 젊은 시절 검을 들었던 설정을 반영, 역시 공격적인 흑속성 포지션으로 설정됐다. 그리고 멋진 무도회복을 입고 있는 「시온SP」의 경우엔 본래 포지션인 금속성을 벗어나 백속성으로 설정됐다.


레이아크는 공식적으로 이번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와 이벤트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이 더욱 다양하고 새로워진 '스도리카'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