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레이아크사의 게임 '스도리카 Sdorica'에서 어제(15일) 칠석 기념 한정 이벤트 '처음으로 마법사가 되다'를 출시했다. 플레이어들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게임 내 보상과 한정 아이콘인 '룬술사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

'처음으로 마법사가 되다' 스토리 개요:

"별이 빛나는 여름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작교를 보면 두 사람은 일생 동안 함께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룬술사는 용기를 내어 좋아하는 소녀에게 고백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관찰자 여러분, 어서 이 룬술사가 마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벤트는 일주일 동안 레벨과 상관없이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이 기간 동안 아이템을 모아 해당 게임 내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룬술사가 되어, 좋아하는 소녀에게 고백하기 위해 반드시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칠석의 특색을 가진 아이템들을 모아야 한다. 플레이어는 모은 아이템들로 칠석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한정 아이콘인 '룬술사 아이콘'을 획득할 기회도 얻는다. 또한 플레이어는 룬술사의 표정에 감추어진 '칠석'의 색다른 재미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레이아크는 오는 8월 22일 '외동딸의 혼부여'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음을 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새로 등장하는 금속성 캐릭터 '리사SP'와 함께 '시온SP'의 혼부여 출현율이 상승한다.

백속성 캐릭터로서 아군을 서포트하는 기존의 '리사'와 비교해보면, 독립적이고 용맹한 '리사SP'는 금속성 캐릭터로 아버지인 셜록을 위해 전투를 벌이는 작은 소녀이다.

▲ 외동딸의 혼부여 이벤트 개방

리사SP:

"어린 시절, 전장에서 사막 시장의 상인 셜록을 만나게 되고 손님을 끌어들이는 재능을 인정받아 입양된다. 막 입양된 리사는 말도 잘 듣고 독립적인 성격에 예의까지 바른 착한 소녀로 매일 셜록을 도와 아름다운 춤으로 손님을 끌어모은다. 어느 날, 양부 셜록이 채무자에게 납치되고, 이제 겨우 6살인 리사는 어찌할 바를 몰라 한다. 결국 급한 마음에 집안에 마구 흩어져 있던, 셜록이 기계 강역에서 가져온 온갖 도구와 장비들을 착용하고 셜록의 구출을 위해 적진으로 뛰어든다!"

▲ 리사SP

현재는 지난 주 개방되었던 '칠석의 혼부여'가 진행 중이다. 안젤리아SP와 리사 SSR, 그리고 시온SSR의 출현율이 상승한다.

'스도리카 Sdorica'가 출시되고 현재까지 게임에 메인 스토리와 각 캐릭터만의 독점 스토리가 날로 더해지며 점점 더 큰 세계관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주 '칠석의 혼부여'에 이어 개방된'네 곁에 있고 싶어'이벤트에서는 리사의 러브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 다음 주에는 리사의 아버지, 사막 상회의 기계 상인 셜록의 독점 스토리 '강철과 꽃'이 공개된다.

'강철과 꽃'에서는, 돈을 목숨처럼 아끼는 셜록이 전쟁 중에 장미 소녀를 만나게 되고, 플레이어는 셜록의 전용 스토리를 플레이하며 그와 소녀의 이야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