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닌텐도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액션 소프트웨어 '애스트럴 체인'이, 한국어에 대응하여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2043년ㅡ지구에 운석이 충돌하고 갑자기 출현한 웜홀의 영향으로 지구의 90%가 오염되고 만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거대 인공 섬인 '아크'에 모여 잠깐의 평화를 누리지만, 이곳에도 결국 다수의 소형 웜홀 '게이트'가 발생. '게이트'를 통해 괴생물 '키메라'가 나타나 사람들을 해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한다. 일반 경찰로는 도저히 대항할 수 없는 키메라에 맞서기 위해, 특수 부대 '네우론'이 설립되어, 주인공은 부대의 일원으로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남녀 두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하여 플레이한다.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도 특수 부대에 소속한 주인공의 쌍둥이 남매로 스토리에 등장한다.

주인공은, 괴생물 '키메라'에 대항하기 위해 인류가 낳은 특수 병기 '레기온'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고, 전투도 한다. 전투에서는 주인공과 레기온이 같은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적을 공격할 수도 있으며, 레기온에게 공격을 맡기고, 주인공은 아이템으로 서포트에 전념할 수도 있는 등, 주인공과 레기온이 다양한 스타일로 연계하여 적과 싸운다. 이 레기온과의 둘이서 하나가 되는 연계를 '듀얼 액션'이라 하며, 본 소프트웨어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레기온은, 양손의 소드로 연속 공격을 하는 '소드 레기온',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하는 '비스트 레기온', 거대한 팔과 온몸에 장착된 무장으로 싸우는 '암 레기온' 등 각자 다른 강점과 특징을 가진 5 종류가 등장한다.

제작진에는 '니어 오토마타'의 게임 디자이너로 알려진 ‘타우라 타카히사’가 디렉션을 맡고, '베요네타 시리즈'의 ‘카미야 히데키’가 감수, 캐릭터 디자인은 만화 '전영소녀', 'ZETMAN'의 작가인 ‘카츠라 마사카즈’가 참여하였다.

플래티넘 게임즈 특유의 ‘조작하면 최고로 기분이 좋은’ 조작성을 살리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감각의 액션 게임을 목표로 제작된 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웨어 '애스트럴 체인'은, 희망소비자가격 64,800원으로 2019년 8월 30일(금)에 발매된다.

또한 호화판인 '애스트럴 체인 콜렉터스 에디션'도 함께 발매된다. 세트에는 '애스트럴 체인' 소프트웨어와 게임 일러스트 및 설정화를 다수 담은 아트북 '플래티넘 아트웍스', 게임의 BGM을 수록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플래티넘 사운드 콜렉션'이 포함되어 있다. 호화판 '애스트럴 체인 콜렉터스 에디션'은, 희망소비자가격 94,800원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