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된 뒤, 올해 다시 지스타가 오프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가 가시지 않아 방역 대책을 위해 입장 조건도 강화되고, 방역 대책도 철저히 준비하느라 이전보다 부스 간격이 넓어지는 등 변화가 생겼죠.

또다른 변화라고 한다면, 이번 지스타 2021에서는 시프트업이 창립 후 처음 참가했다는 점이죠. 그것도 첫 참가부터 화끈하게,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를 유저들에게 선보이고자 했죠.

국내에선 드문 작품인 모바일 미소녀 슈팅 '니케: 승리의 여신'은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이 가능했던 만큼, 주목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지난 9월 프로젝트 이브가 PS5 쇼케이스에서 김형태 대표 특유의 아트를 고퀄리티 3D로 구현해낸 캐릭터와 그로테스크한 적을 상대로 펼치는 멋진 액션을 보여준 만큼, 그 새로운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감이 차있었죠.

아쉽게도 프로젝트 이브에 대한 새로운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프트업 부스는 여느 대형 게임사 못지 않게 내실 있었습니다.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 시연 및 김형태 대표의 사인회 등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요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각종 이벤트와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을 만나볼 수 있던 시프트업 부스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개막식 이후 바로 들어간 시프트업 부스, 아직 시연 준비 중입니다

▲ 한 컷에 다 담기 힘들어서 각도를 옮겨서 다시 한 컷, 그런데 옆에는?

▲ 이벤트 표지판 그리고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를 적용한 대기줄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 여기까지 왔다면 앞으로 30분 대기하면 더 대기하면 되겠습니다

▲ 기다리다보면 자연스레 눈이 가는 프로젝트 이브, 아쉽게도 이번엔 시연 버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바로 옆에는 니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실제 크기에 가깝게 스크린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메인 스테이지 스크린에서는 주기적으로 등장인물 소개와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 그 앞에 포토존은 국룰이죠. 세기말 밀리터리 느낌 한가득 담은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하실?

▲ 잠시 후 개막식 일정으로 시끌벅적했던 현장, 김형태 대표의 모습도 보입니다

▲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니케의 시연 타임,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체험기를 기대해주세요

▲ 그 전에 일단 트레일러 한 컷 감상하고 가시겠습니다

▲ 시연대 옆에 불쑥 있는 이곳은 미디어 및 시프트업 관계자를 위한 라운지입니다


▲ 들어가자마자 바로 눈에 보이는 니케 벽화와 컨셉 아트

▲ 프로젝트 이브 컨셉 아트도 빠질 수 없죠

▲ 미디어 대기실 맞은편에 있는 코너엔 설마, 혹시?

▲ 그래도 좀 새로운 영상이 나올까 두근두근두근

▲ 아쉽게도 PS5 쇼케이스에서 나온 영상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브는 다음 기회에...

▲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풀감상하고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