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인벤(inven)'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게임더하기(게임더하기)' 사업의 글로벌 마케팅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인벤은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필요에 맞춤화된 글로벌 콘텐츠 생산과 배포를 돕는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게임더하기' 사업은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다양한 부분과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 이력이 있는 협력사들이 함께 제공한다.

인벤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도자료, 가이드, 공략, 영상 콘텐츠 등 현지 정서와 매체 특성에 맞는 글로벌 콘텐츠를 생산, 글로벌 미디어 게재를 보장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아울러 위키 등의 게임 정보 구축 및 게이밍 미디어에 집중 노출이 가능한 다이렉트 광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인벤은 향후 다양한 글로벌 게임 PR 및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더하기 사업에 참여한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도울 예정이다.

인벤 관계자는 "80개 이상의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벤은 콘텐츠 제작부터, 게재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게임 더하기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개발사들의 게임을 글로벌 유저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