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첫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엔트리브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프리스타일2' 유저 간담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여 명의 유저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리스타일2' 하반기 업데이트의 주요 계획을 발표했으며, 2010년 서비스 이후 처음 진행되는 간담회인 만큼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프리스타일2'는 올해 안에 테스트 서버를 오픈하고 밸런스 업데이트를 단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특히,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엔트리브소프트 이충환 FS사업팀장은 “지금까지 '프리스타일2'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들과 만나서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물론 공감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였다”며 “계속해서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리스타일2'는 프리스타일존을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