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쿠노인터렉티브(대표 김상준)가 개발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 ‘더 맨션: 어 퍼즐 오브 룸즈(The Mansion: A Puzzle of Rooms, 이하 더 맨션)’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맨션’은 FULL 3D 그래픽 기반의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주인공 ‘앤’이 퍼즐을 맞춰 비밀을 풀어나가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퍼즐과 어드벤처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인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시간 제한의 부담 없이 스테이지별 공략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퍼즐처럼 쪼개진 방들을 연결시키고 전화기나 옷장, 폭탄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야 하는 등 스테이지마다 캐릭터를 탈출시키는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가 진행된다.

한편 ‘더 맨션’은 국내 인디 게임 최초 닌텐도DS와 Wii로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룸즈’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더 맨션’만의 신선한 매력을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일 계획이며, 이달 말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컴투스는 말했다.

‘더 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