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리스가 본격적인 게임 공개에 나섰다.

온라인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9일부터 5일간 자사가 개발한 포트리스 최신작
‘뉴포트리스(http://fortress.x2game.com)’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일 오후 1시부터 게임 클라이언트가 배포돼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에는
일주일간 4만7천여명이 넘는 테스터 신청자가 몰려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CCR은 테스터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뉴포트리스만의 게임 특징과 플레이 화면
을 1분 43초의 동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CCR은 13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간 벨런
싱 같은 기본적인 테스트에서부터 튜닝아이템 등 새로운 게임 시스템까지 뉴포트리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클로즈베타 테스트 결과에 따라 테스트 일정을 조율한 후 6월중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
한다는 방침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온가족이 다함
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보겠다”고 말했다.

뉴포트리스에 대한 간단한 게임 소개와 테스터 선정 결과 등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fortress.x2gam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ven - 김윤호 기자
(cor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