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많은 게임쇼를 다녀봤지만, 이런 행사는 또 없을 것 같습니다. 철저히 유저를 위해 만들어지고 진행되는 놀이의 집합체, PAX(Penny Arcade eXpo) EAST 말입니다.

비디오 게임부터 보드 게임까지, 자리잡고 진득히 놀 수 있는 물건들이라면 모두 모여있는 그곳, 보스턴 컨벤션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2016년 PAX EAST 는 예년처럼 대단한 규모로 개최되었는데요. 행사장 안팎에서 코스튬플레이를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과 자신의 보드 게임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와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모습들은 PAX EAST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유구한 전통의 게이머 전용 놀이터, PAX EAST 2016이 문을 여는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폐막까지 계속해서 PAX EAST 2016의 모습을 전달해드릴 예정이니, 앞으로 기사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항구 바로 옆 다리를 건너면 보스턴 컨벤션 센터가 보입니다




▲ 요리보고 조리봐도 사람들로 바글바글


▲ 줄을 어찌어찌 뚫고 입장하면 안쪽에도 또다른 줄이...


▲ 미디어 전용 뱃지를 수령합니다


▲ 본 행사 시작 한시간 전, 먼저 둘러볼 기회를 얻습니다


▲ 아직은 꽤 한산한 메인홀


▲ 작년과 똑같은 디자인의 블리자드 오버워치 부스


▲ 세나의 복수다!


▲ 일반 입장 시작! 하지만 줄은 줄어들 기미가 안보입니다.


▲ 침착하게 전쟁깃발 아래 집결!


▲ 방금 전과 같은 장소인데, 엄청난 인구수가 보이시나요?




▲ 고전 게임기가 몰려있는 곳에 전설의 게임이...




▲ 어째 잘 풀리지 않는듯한 표정


▲ 그새 매우 편한 자리를 잡은 어느 일행들


▲ 슈슈바나!


▲ 디스 워 오브 마인 디오라마도 발견


▲ 송하나 데칼을 붙인 스포츠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우리 하나가 그새 나이가 들었군요


▲ 전시 홀 하나가 모두 보드 게임, 미니어처 게임을 위한 공간입니다


▲ 워머신&호드, 매우 멋진 게임이죠


▲ 무엇을... 쓰고 있는거니?


▲ 단지 게임 시연 한 번 했을 뿐인데, 저녁에 있는 이벤트 토너먼트에 초대 받았습니다


▲ 이 정도는 한국인이면 다 하는거 아닌가요?


▲ 뜨끔!




▲ 업적 달성을 위해 돈을 더 쓰게 만드는 PAX 굿즈 판매대


▲ 밖에서는 오버워치 데칼 스포츠카를 직접 탑승해볼 수 있었습니다


▲ 피카!




▲ 캡콤 부스엔 거대 비행선이...


▲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의 낙서장


▲ 족적(?)을 하나 남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