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게임 개발사 '언사인드게임즈(가칭)'을 신설한다고 오늘(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언사인드게임즈는 썸에이지가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을 통해 생겨난다.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 언사인드게임즈의 자산총계는 33억 원, 부채총계는 3억 4천만 원, 자본총계는 30억 원, 자본금은 3억 원이다.

썸에이지는 "게임 개발 부문을 분리하여,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해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수익성 강화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라고 분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