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 '크리스티나'를 4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대포(캐논)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특수부대 부대장이라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기술' 능력치가 다른 능력치에 비해 높게 설정돼 있다.

전용 스탠스로 근접전을 위한 '잼마'와 원거리 사격을 위한 '플로스'를 사용한다. 방어구도 레더아머와 메탈아머를 모두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밖에 신규가문지원월드에서 최고급 장비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 바이올렛의 장비 상점 이벤트'를 진행,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월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유니크 액세서리 봉합 시스템도 추가했다. 유저들은 '게레로의 파워 글러브', ' 오그제프의 흑빛 글러브', '디비노의 강철 가죽 부츠'. ' 퀴니튤라의 핏빛 부츠', '루인크루저의 단단한 벨트', 에빌의 브로치', '스올의 혼재된 목걸이', '오스큐라스의 절대 반지' 아이템을 봉합 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캐릭터들이 성장하면 가문 레벨이 상승하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들을 어떤 조합으로 편성하는지에 따라 공략의 성·패가 엇갈리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