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달릭 엔터테인먼트와 나콘이 7일 나콘 커넥트 라이브 스트림에서 '반지의 제왕: 골룸'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타이틀 영상을 선보였다.

2022년에 PC와 콘솔에서 출시될 예정인 반지의 제왕: 골룸은 골룸의 관점에서 진행되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프로듀서 헤럴드 리글러(Harald Riegler)는 이번 영상을 통해 모르도르의 ‘사우론의 입‘, 어둠숲의 요정왕 ‘스란두일‘과 같이 골룸이 반지의 여정에서 마주치는 캐릭터와 환경을 소개하고 원작에 충실하고자 한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반지의 제왕: 골룸은 스토리 중심의 액션 어드벤쳐로 플레이어는 골룸이 되어 그의 소중한 반지를 되찾는 여정을 함께한다. 위험한 지역을 기어오르거나 뛰어내리고, 몰래 숨어들어가 들키지 않는 등 여러 액션이 준비되어 있다.

골룸은 능숙하고 교활하지만 분열된 자아로 인해 고통받기도 한다. 골룸의 어두운 자아가 지배할지 이성적 자아인 스미골이 이겨낼지는 온전히 플레이어에게 달렸다.

반지의 제왕: 골룸은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와 미들어스 엔터프라이즈가 공동 개발하며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와 나콘이 함께 퍼블리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