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 https://news.v.daum.net/v/20191107194616952

실제로 이번에 근처 숲에서 측정한 방사능 농도는 
시간당 9마이크로 시버트로 강물 범람이 있기 전인 2017년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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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연 상태에서도 0.1 마이크로 시버트는 나옵니다
그러면 저 기사대로라면 서울의 90배 방사능이 나온다는 이야기인가요?


김익중 교수님의 방사능 이해하기 : https://youtu.be/wctPJzslzh0

[요약, 정리]

 

1. 시버트(Sv)란 용어는 방사선의 세기가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피폭된 방사선 량을 말하는 것


2. 일반인이 1년동안 쐬는 안전한 방사선 총합은 1미리시버트 

   0.001시버트(Sv)= 1미리시버트(mSv)=1000 마이크로시버트(μSv)=100만나노시버트(nSv)

 

3. 자연 환경상태에서도 시간당 0.100~ 0.200 마이크로 시버트 (μSv)  http://if-blog.tistory.com/1047

    시간당 나오는 양을 연간으로 환산하려면 곱하기 8760

    지금 서울에서도 0.109 마이크로 시버트 정도 나옴 (연간 954 마이크로시버트 = 0.95 미리 시버트)

    http://iernet.kins.re.kr/

 

4. 그런데 우리나라같이 저농도 지역은 내부 피폭이 훨씬 더 중요하다.

      즉, 우리나라는 음식물이 더 중요하다. 

 

    절대로 먹지 말아야할것

    냉장 명태, 냉동고등어, 냉장대구, 활방어, 활돌돔, 표고버섯, 숭어

    내부 피폭에서 기준량이란 없다!

 

5.  세슘은 전체 피폭량의 1%도 안된다. 그런데 모든 음식물의 방사능 기준이 세슘으로 되어있다.        

  

6. 예시

일본산 명태 370Bq/Kg 짜리를 600g짜리를 먹었을때, 방사능 환산계수로 계산을 해보면, 

2.886마이크로sv - 하지만 이것은 세슘만 계산한 것


방사능 중에서 세슘은 1%도 채 안되기 때문에

저 명태의 방사능 총량은 

2.886마이크로시버트가 아니라 288.6 마이크로 시버트 = 0.2886 밀리시버트.


안전기준 1msv는 1년간 총량 

1년간 다른 음식 하나도 계산안하고, 저 명태 10마리 먹은것 계산만해도 2.8 밀리시버트

 

음식물로 인한 내부 피폭은

방사능 물질이 체외로 배출될때까지 수년에서 수십년간 누적됩니다.  



7. 외부 피폭량에 따른 신체 영향







[방사선량 영향]


 50 mSv 방사선작업종사자 (Radiation Worker)의 선량한도


100 mSv  건강에 즉시 변화가 일어나진 않지만 향후 각종 암의 발생확률이 관찰이 가능할 정도로 증가


500 mSv  인체내의 림프구(골수와 림프조직에서 만들어지는 둥근세포)가 감소


1000 mSv 10명중 1명은 구토증세 혹은 인체가 나른해지는 느낌을 받고 피폭자의 5%가 향후 암 등으로 사망


4000 mSv  피폭자의 50%가 30~60일 이내에 사망







외부 피폭은 일시적으로 맞아도 피할 수 있지만,
내부 피폭은 한번 먹으면, 방사능 물질이 체외로 나갈때까지 수년에서 수십년간 계속 누적, 피폭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