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 처음부터, 딱 1분 지점까지만 보면됨.

1. 영상 첨부터 보면 보급쪽에 관심 및 집중도가 높음
2. 00:30초쯤 후방에서 접근하는 uaz 쏘러 이동함
3. 00:48초, 아직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총알갈면 더 쏠수있는 상황
   *참고로, 방금 전까지 관심도 높았던 보급쪽으로 차가 갔음. 

4. 00:50초, 신기하게도 총알을 갈면서, 집안으로 들어감
  - 뭐, 써클도 좁은 편이고, 총소리냈으니 안전하게 집에서 상황을 보자! 까진 이해 가능 
  - 근데, 보통 저러면 자기가 쏘던 곳을 바로 다시 보러가지 않나? 

5. 우연하게(?) 6배율과 레돗을 바꾸면서 E 방향 창문쪽을 보다가, 때마침 접근하는 적을 발견
6. 폭탄으로 사살


의심없이 보면 큰 문제 없어보임. 
근데 의심하고 보면, 저 상황에서 왜 저렇게 하는지 이해 진짜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3~6번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매우 부자연스러움.

a. 내가 적을 더 쏠수있는 상황이었다. 쏘는걸 떠나 적이 어디에 안착하는지 확인을 안하고 급하게 집쪽으로 들어감
b. 내가 쏘던 uaz는, 방금전에 보던 보급쪽으로 향했고 그곳엔 사람이 있었다.
c. uaz와 보급쪽 사람은 교전을 할 확률이 높다.
d. 교전중인 놈들 킬을 주어먹거나, 적어도 어떠놈이 이겼는지 정보를 얻어두는게 나쁘진않다.
e-1. 이 과정을 안전하게 집에서 바라보려는 마음이 들순있다. 
e-2. 그렇다면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보급쪽 창문으로 뛰는것이 우선이다. 
e-3. 그러나 그는 e방향 창문을 바라본다. 
e-4. 때마침 적을 발견한다. 
e-5. e방향을 의식하고있었어서 봤으면, "역시, 뭔가 올줄 알았어" 라든지, 
      우연히 발견한거면, "어? 적이다" 정도의 멘트도 없음.  
      유독, 뭔가 이런 부자연스러운 우연일땐, 
      평소잘하는 설명이나 멘트없이 지나가는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음

뭐 수천판 게임하고 수천시간 게임하면 저런 우연쯤이야 자주 있음.
이분의 큼지막한, '이거슨 사건'과 '수영소리 사건'을 빼더라도, 
이런 부자연스러운 우연이 올리는 영상마다 또는 방송중에도 빈번히 발생한다? 글쎄..


평상시에도 방송이나 영상에서 부자연스러운 우연이 굉장히 많음. 

결론 : '우연'이 발생되는 과정이 의심스러울때가 많음.

팬분들도 무조건적으로 믿고 감싸기보단, 자신이 실력 좀 있으신분들은 의심하면서 봐보세요.
다른 무언가가 보일수도있지요. 

뭐 저는 의심만하는거고, 정말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으셨다면 기분나쁘셨을꺼라 생각하고,
그 팬분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싶음. 진짜 한번도 안쓰셨다면 그만큼 대단한 분인 것도 맞습니다.


ps.종종 콜옵하는거 봤냐? 기본 실력 개쩐다. 무슨 esp냐 하시는분들 계신데
   저도 이분 fps경력 화려한거 대강알고, 배그도 핵안쓰시고 랭커 다셨었다는거까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분이 단 한번도 esp를 안썼을까?' 라는 것에 대한 의심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네요. 
   워낙 핵이 많으니, 의심은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이분은 캠자체를 안켜시니, 

---------------------------------------------------------------


배그에서 우연은 정말 많습니다. 실력이 낮거나 생각이없을수록 저런 우연이 더 많죠.
그 분이 생각없는 플레이를하시는분이라면 의심글 쓰지도않습니다.

랭커지향에 실력지향, 그리고 항상 근거를 토대로 플레이하려고하시는 분인데,
저런 부자연스러운 우연이 매우 많이 발생합니다. 

배그 방송을 보거나 플레이하는 절대 다수는 저분보다 점수가 낮습니다.
그런분들이 별생각없이 보시면 아무것도 의심스러운게 없죠.

랭커쯤되시거나 랭커를 지향하는 사람이 저분이 플레이하는것을보면 
기가막힐때가 많을겁니다. 굉장히 위험한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하거든요.
뭐 그렇다구요. 

저는 다른분들과 다르게 별로 의심받지 않을 만한 영상을 일부러 들고 온거에요.
큰 사건들 때문에 의심도 가지만, 이런 작은부분들에 대한 의심도 상당히 많다는거죠.
그분이 단지 '이것은 과 수영영상'만 가지고 이상하다는게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