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험에 사용한 배(25적다 가2 개예코, 5클모험교관, 노풍신, 항속옷, 돛조종17, 개삼판*3, 해역조사, 32돛, 개대팽)


2. 결과(26일 40초)


3. 로나갤, 개돌장거와의 비교(동일한 테스트 환경에서 같은 거리를 측정한 이전 글이 있어서 무단으로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가2 로나갤(돛조종17 노젓기연성16 37돛+신스팽)


가2 개돌장거(돛조종17 노젓기연성16 37돛+신스팽)


4. 분석

스타트 후 초반 7일까지는 로나갤과 대등(단거리 항해성능은 우수). 8일차 측역풍 구간부터 조금씩 차이가 발생.

14일차인 희망봉 근처에서 가장 큰 갭이 발생하고, 이후 원양항해에 들어가서 차이는 미세하게 줄어듬. 25일차가 되자 차이는 10초이내로 좁혀짐.(원향 항해성능은 개돌장거보다 우수)

최종적으로 20초가량 차이가 났고 이는 역풍/측역풍 구간에서 발생한 차이를 좁히지 못한것이 원인. 풍신항해, 노풍신 항해 모두 로나갤보다는 느리나 차이가 20초 안팎이므로 개예코는 로나갤급 속도의 항해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5. 축하클과의 비교

축하클은 돛수치가 높아 최대속도가 높은 배이고, 개예코는 가속도가 좋은 범선임. 축하클과 개예코의 가속차이는 장갑에서 3단계, 적재량에서 1단계 발생하여 총 4단계임. 단순 직선항해에서는 돛수치가 높은 축하클이 빠르겠으나 일반적인 항해는 선회에 따른 감속과 가속의 연속임. 속도제한과 항속보너스 요인의 추가로 항속보너스가 크면 클수록 돛수치의 차이보다는 가속이 항해성능에 더 영향을 주게됨. 축하클을 오래 탔으나 베이옷이 나오기 전이 일이고, 같은 조건의 리습-암보 노풍신 데이터가 있으면 비교가능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