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통합에 관해서 유저간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것 같네요
심지어는 같이 오랜 시간 플레이 하던 사람들끼리도 서로 애기하다가 
뜻이 안맞는 경우도 있으니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것은 서버 통합이 아니라 CJ에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지킬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서버 통합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수 많은 단점과 장점보다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 또는 서비스를 제공을 할 생각이 있느지 없는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서버 통합이라는 것이 상당히 현 유저들 사이에서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서버 통합이 진짜 몇몇 유저님들이 애기하시는 막장테크 타듯이 유저수 줄이고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아닌
뼈를 깍는 고통을 각오한 앞으로의 전진을 위한 것 이라면 한번 믿어보고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CJ도 지금까지 대항을 배급하면서 많은 재정적 경영적 문제점을 겪었으니 
느끼는 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녕 이것이 막장테크 타듯 유저들을 버리고 게임을 버리는 것이라면 분노해 마지 않아야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1문의 해서 돌아온 답변인데요 
이것이 정말 유저를 우롱하는 그런 멘트가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최근 몇달을 "르네상스", 즉 "부활"이라는 타이틀 아래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과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모험과 낭만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레벨 무료 서비스 제도나 12세부터 이용 가능한 Non-PK 서버 에이레네의 신설, 게임 DB 부하 감소 및 현존 플레이어의 원활한 게임진행을 위한 장기 휴면 캐릭터 정리, 틴 요금제, 넷마블 캐시 결제, 르네상스 선물 이벤트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르네상스의 클라이맥스로 1:1 문의와 대항해시대 게시판,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꾸준히 거론 된 서버 통합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서버통합을 위해 최근 몇개월동안 커뮤니티 사이트와 1:1 문의를 통한 동향 파악과 각 서버별 인구, 레벨, 국가, 플레이 아레아 등에 대한 분포도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 앞으로를 위해 서버통합이 불가결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서버 통합이 뒤로 한걸음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서버통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앞으로 더 크게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욱 많은 분들과 더 즐거운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작의 한 걸음이며 이러한 저희의 노력에 고객님의 따뜻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