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감사제:  12월 10일 오후 8시

     (한국 12월 11일 오후 1시)

  

  (다음달 내년 1월 대감사제 기간은 현재로서는 예측이 어려울 듯합니다. 일정표상의 1월 4일에 해적대전이 일어날지,  대해전을 수행할지는 운영사의 일정표가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철도일정 구글링크: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vSeFtHsnVrOpuwd0n0iudkTxy9nD3wuKiP4i5ojcB4/edit#gid=0

 (공유걸어 놨습니다.  어느분이라도 수정가능합니다.  노란색 셀만!!)


 ●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위키아 업데이트가 대감사제 당일날 올라오는 경우도 보는군용. 효효효!

 


 ● 위키아 바로가기 주소

  http://unchartedwaters.wikia.com/wiki/Railway_Events?useskin=oasis

 

대투(EIB)  서버시간 ~12월 6일 오전 1시 종료. 보스턴

      (한국시간  6일 오후 6시 종료)

 

 

 

 

12월 일정(서버시간 PST)

 

● 대해전(ESF):  잉베=>네프오  타겟:뤼벡

 

 1라운드: 12월 7일(금)  오후 8시~11시

 2라운드: 12월 8일(토)  오후 12시~3시

 3라운드: 12월 9일(일)  오전 6시~9시

 

● 해적대전(EPF) 1시간 진행

 

 1라운드: 11월 30일~12월 2일 오후 8시

 2라운드: 12월 14일~12월 16일 오후 12시

 

● 아카데미 논전

 

노스트라 다무스 컵(@마르세유 모험조합) 

 12월 22일 오후 5시~7:30(100포)

쿠쟈라트 컵(@캘리컷 모헙조합) 

12월 23일 오전10시~오후12:30(200포)

 

● 레이스

 

 Race 1: 12월 6일~12월 12일

 ※ Wander's Ship Race

 10/100/150/200/250등 VW준다네요.

 사그레스=> 카사블랑카

 

 Race 2: 12월 20일~12월 26일

 

● 역사적 사건: 12월 27일 오후 9시

 

● 대국순위: 12/7 기준 에네잉포프베

     (현재 에네와 프베는 순위변동이 잦은 상황입니다)

 

※ 인겜 로그인 화면에 보시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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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볼거리와 읽을거리) 역사상 대항해 항로

 

 

   지구를 일주하고자 나섰다가 되돌아온 사람들은 대륙이 앞을 막아 회항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바닷길은 항상 거침없이 열려 있었건만, 더 못가고 돌아온 까닭은 오로지 자신의 의욕 상실과 식량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  에라토스 테네스는 대서양의 넓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면, 이베리아 반도에서 인도까지 바다를 타고 수월하게 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살기 적합한 땅이 온대 지방에 한두 개 정도 더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만약 (세상의 저편에) 누군가가 산다면 그들은 이 땅에 존재하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아닐 것이니, 우리는 그곳을 또 다른 세계로 보아야 마땅하다.  (1세기 알렉산드리아 지리학자 스트라본Strabon의 기록)

 

  인류가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다른 세계로 용감히 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발췌] Carl Sagon,「COSMOS」, 홍승수, 사이언스 북스(2004) 양장본 p.39~p.41

 

  어떠신가요?  대항해 게임을 왠만큼 해보신 분이라면  위 항로들이 낯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흠... 나도 다 항해 해 본 경로구만 ㅋㅋㅋㅋ'  이런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칼 세이건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천체 물리학자로서 그의 전 생애동안 학자들이 이루어 놓은 어려운 지식들을 잘 풀어서 일반인들에게 알리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1980년 [코스모스]라는 우주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는 과정의 일환으로써 같이 서술한 책입니다.  [코스모스]라는 다큐와 책이 같이 있는거에요^^

 

  4년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다큐 리메이크 버전이 나왔었지요. 1980년 다큐에는 칼 세이건이 호스트로 출연했지만  2014년판에는 닐 그래스 타이슨이 역할을 대신했어요.  그동안 발견된 지식들과 함께요.(매주 토욜날 밤 11시에 방송했었는데요,  이거 시간 맞추느라고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인생 다큐랄까.. 저에게는 그래요 ㅎㅎ)

 

  내용이 길어져서 더는 못하겠고,  양장본과 보급판이 있는데 양장본은 우주 천체관련 사진을 보기가 좋고,  보급판은 가독율이 좋습니다.  이상하게 보급판이 읽기가 더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다 읽었냐구요? ㅋㅋㅋㅋ(음.. ㅋㅋ 저에게는 몇가지, 아니 엄청 많이!!  "라면 받침대"시리즈들이 있어요.  ㅎㅎ  엄청 두꺼워서 라면 받침대로 가끔? 쓰는 책들이요 ㅎㅎ 모.. 그중에 하나지요 ㅎㅎ  이 내용도 표지 펼치면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어요 ~~) ㅎㅎ 쪽팔리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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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2]  젠장! 허~~~~~~~~~~얼!

(지송해요. 입에 붙은 유일한 욕설이라서 ㅋㅋ)

 

  잠결에 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분명히 첫번째 밀칙 해놨었는데  이번주 아틀란 바뀌기 전에 태양의 배 태워두려고 항구 가봤지만 배가 안보였어요. 에라 모르겠다. 이벤트 때문에 그러나? 하고 천구의 쓰고 아크로 가서 부츠 받아버렸어요. 그런데 아틀란 바뀌고 난건지 접속해보니 아크로 항구 덱으로 되고 나오니깐  오호~~그다음은 세비야에 배타고 기어왔는지...뿅~~하고 거점으로 왔는지 기억이 안나는 군요. 허허허허 이를 어째요.  단기기억 상실?(혹시 타이틀 안달아서 배가 안보였을까용?)

 

  저 같은  분이 혹 계시다면  모 어쩌겠어요. 다시 하셔야지요.

 

(서버시간 12월 3일~10일 오전 10시이전)

 

  선수) 에게해 설의 정리

  현)  그리스여신의 부적 제공

    그리스여신 부적 퀘: 고대그리스의 신상

  선미) 헤라클레스의 기둥조사

 

  두번째 젠장! 허~~~얼!은  정기점검이 있었나본데 또 잠결에 해서 그런가 첫번째 부관상 남만선창 1억에 올려놓은 것이 증발했어용.ㅠㅠ bzbz라는 CA에게 문의해 보았는데  걱정하지 말래요. 하루지나서 은행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ㅎㅎ 한시름 놨어용.  그 와중에 9백만에 올려야 하는 조빌을 9십만에 올렸나봐요. 그것만 팔렸어요^^  ㅋㅋ 기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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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SODE 3]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미래 게임에 대한 비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 반영된 모바일 게임이 세계시장을 한동안 석권한 적이 있었지요.  우리나라도 속초였나? AR의 성지라고 사람들이 몰렸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도 속초로 피카츄 잡으로 가는가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반영한 것들도 속속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장치가  인체가 적응하기에는 아직은 무리가 있다고 한것 같은데  과연 미래의 게임은 AR이 석권하게 될지 VR속에서 사람들이 살아가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런 와중에 아주 흥미로운 드라마를 최근에 보고 있어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인가 하는 드라마 입니다.  현빈이랑 박신혜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저는 또 무슨 로맨스 물인가 했었습니다만,  바로 이 먼 미래에 혹시나 구현될 지 모르는 증강현실을 담은 게임에 대해서 나오고 있어요 ㅎㅎ

 

  아이폰이 나오고 나서 앱시장이 열리고,  팟캐스트 방송이 각광을 받았던 것 처럼,  현빈이 하는 회사에서 스마트 렌즈라는 미래기술을 내놓습니다.  렌즈를 끼고, 귀에 보청기 같은 아주 작은 장치를 꽂으면 증강현실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에요.  현실에서는 비가 오지 않지만  스마트 렌즈를 끼고나면 비가 오는 것처럼 보이고 그것이 만져지지는 않는데 진짜처럼 느껴지는 아주 "희한"한 세계로 들어가 지는 거에요 ㅎㅎ

 

  현빈이 발표한  미래기술을 이용해서 미성년자의 천재(엑소의 찬열, 역할 좋은거 맡았어요. ㅋㅋ)가 게임을 하나 만듭니다.  그라나다의 어느 광장에 가서 스마트 렌즈를 통해서 게임에 들어가면  그곳 광장의 동상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서 현빈을 공격해요.  그런데 그 느낌이 현실세계와 별반 다를 것 없이  생생하고 무서워요.  그 NPC 무사가 현빈을 베면 스마트 렌즈를 통한 증강현실에서는  피가 튀는 거에요.  

이후에 현빈과 그의 경쟁자가 게임내에서 피가 튀는 전투를 치뤘고,  결국 그 경쟁자는 게임에서는 사망했는데요,  현실에서도 그대로 사망해서 사건이 미궁에 빠지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긴~~~ 글을 보고 계시는 대항 유저분들은 대항해 시대가 이런 증강현실로 나온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한양 어디쯤에 가서 동의보감을 찾고,  영희 처자와 이야기 하면서 퀘스트를 보고하는 것이 현실세계에서 가능해 진다면요?

 

  현재로부터 1년전에 이 게임을 알게 된 현빈은 그라나다가 우리나라의 속초처럼 성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복선인 건지는 몰라도  1년후 지금의 현빈은 기차내에서 NPC와 총격을 하면서 미래 게임에 대한 암울한 미래를 살짝 보여주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가요?  보셔요 ㅋㅋ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흥미진진하실 것 같습니다^^(라고 생각했지만...드라마가 끝난 지금에 와서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군요.  소재는 정말 좋았고 앞부분은 볼만 했는데요, 뒤로 갈 수록 짜임새가 엉성합니다. PPL도 너무 많고요. 흠...  획기적인 작품인 줄 알았는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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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길고도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