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모드란 전작인 디아블로2에서 선보인 시스템으로

좀 더 긴장감 있고, 난이도 높은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게임중에 죽게 되는 경우 일정 페널티를 가지고 부활하여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목숨을 가지고 있어서 죽게 되면 더이상 해당 캐릭터로 게임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하드코어 모드라고 해서 경험치나 아이템 드랍율이 높고, 특별한 아이템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 한번의 기회'라는 점은 긴장감과 함께 자신의 아바타인 것처럼 캐릭터에 좀 더 애정을 가질 수 있고,

하드코어 모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쾌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드코어 모드를 플레이하려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나 게임 전반에 대한 특성 파악이 중요합니다.

 

 

 


 

 

 

 

 

 

하드코어 캐릭터 생성방법

 

 

하드코어 캐릭터를 생성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캐릭터 생성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 계정내 생성한 캐릭터들 중 하나라도 10레벨 이상을 달성해야 합니다.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하드코어 영웅' 버튼이 활성화되며,

캐릭터를 생성시 '하드코어 모드'에 대한 소개와 주의점 등을 포함한 경고문을 볼 수 있습니다.

 

 

 

 

 

 

 

 


 

하드코어 모드에서 알아두면 좋은점

 

 

디아블로3에서는 기본적으로 계정 내 캐릭터들 간의 창고, 제작 기술, 골드 등이 공유됩니다.

 

하지만 일반과 하드코어 캐릭터간은 교류 자체가 불가능하며, 위에서 말한 계정 내 공유 역시

일반모드와 하드코어는 해당 모드간의 공유만 된다는 점을 주의하세요.

 

같은 이유로 일반모드 캐릭터와 하드코어 캐릭터는 같은 공개방에서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전작인 디아블로2의 하드코어 모드는 공개방에 입장해서 '루팅'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면

캐릭터가 사망시 장비한 아이템이라도 회수할 방법이 있었지만, 디아블로3에는 그런 기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계정내 유일한 하드코어 캐릭터가 죽은 후 새로 생성한 '1레벨 하드코어 캐릭터'

 

 

하드코어 모드 캐릭터가 사망하여 메인메뉴로 나오게 되면 '영웅 보존'메시지와 함께

사망한 캐릭터를 '죽은자의 전당'에 보존할지 여부를 물어보며, 수락하면 '죽은자의 전당'에 등록됩니다.

 

 

 

 

 

 

죽은자의 전당에 등록된 하드코어 캐릭터는 메인메뉴 우측에 아래있는 '캐릭터프로필'창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획득한 골드나 플레이 시간, 처치한 괴물의 숫자와 자신을 죽인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