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적석천이라는 캐릭터명으로 플레이하고있는 직장인유저입니다.

요즘 빠른 레벨업과 칼데산보석작이 가능한 라트마파티가 각광받고있는데,

그로 인해 신규유저 유입도 많아졌고 누가 잘못해서 헬팟이 됐네 같은 논란이 심심찮게보여

모두의 평화를 위해.. 없는 글솜씨지만 조악하게나마 팁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폿강령

몹을 적당히 밀면서 가는 것이 거의 모든 경우에서 정예컷&신단운영보다 비슷하거나 빠른 클리어시간이 나옵니다.

짧은 한판한판을 오래해야하는것이니만큼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구성원들의 피로도문제에서도 더 낫고요.

미는 상황에서 가장 좋은 진행속도는 '내 화면 가장자리에서 몹이 죽는게 보일'정도입니다.

더 느려지면 망땅유지가 어렵고 더 빨라지면 파티 운영에 지장이 있게됩니다.

속도조절을 잘못해서 몹이 다 딸피인채로 남는다.. 그런 상황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서폿딜러쌍방이 아닌 서폿강령 과실비율 100%입니다.

이부분은 훨바바님들이나 딜러님들이나 다들 이견이 없으실거라 생각하며

서폿강령에게 가장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숙지사항입니다.

피질은 필요에 의해서 쓰는거지 쿨돌아올때마다 쓰는게 아닙니다. 두번 강조합니다.

피질은 필요에 의해서 쓰는거지 쿨돌아올때마다 쓰는게 아닙니다.





충격포탑을 깰건지 지나갈건지만큼은 딜러님들이 원하는대로 맞춰주세요.

저는 깨고가는것이 의미없다는 입장입니다만 딜러님들이 깨고가고싶다고하시면 더 토달지 않습니다.





좁은 지형에 거한+비전+감전빙결 등 ->

오버스펙파티 혹은 빡점사딜러면 잡고.. 왠만하면 얼굴만 보고 가던길 가는게 좋습니다.





정예발견시 생구는 할키온 적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딜러쪽으로 붙어서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나가서 뽑아 좋을 것 하나 없습니다. 정예 잡은 후에 잡아야할 몹들인데 미리 얼려버릴 필요는 없죠^^





시체창을 수동으로 정예에게 날리면 딜러들의 극확보정이 더욱 빨라집니다.





터무니없는 단수에 파티원들은 정예컷&신단운영을 원하고.. 몹은 안밀린다면(주로 고렙들이 렙부심부리면서 이럼)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나오는것이 좋습니다.

운영방식을 바꾼다? 단을 낮추세요! 보업이 목표라고요? 정규팟가세요!

얼음땡 풀리기전~살짝풀릴정도의 속도로 잡는게 베스트인 파티에서 왜 사서 힘든 길로..





구성원들이 서폿강령을 대놓고 앞질러서 가는 파티는 운전대를 잡고있는 당신을 무시하고있다는 증거이니

뒤도돌아보지말고 나오세요. 그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피의질주가 필요한 상황

1) 딜에 관련된 수정탑을 먹어서 또는
오버스펙파티라 몹이 너무 빨리 밀려서 또는
게이지에 도움안되는 몹들이 드문드문 위치하여
망자의땅 쿨타임을 벌기 빠듯해 다른 파티원보다 먼저 진행 후 잔몹에 해골지배&뼈창시전이 강제되는 상황

2) 정예발견을 하였는데 근처가 신단포인트라서 포지션을 잡으면서
훨바바가 알아챌 수 있도록 신단있는곳을 살짝 밝혀줘야할때

3) 갈림길을 얼른 보고오고싶을때





왠만하면 정예컷을 하지 말아야하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정예컷보다 천천히 미는것의 속도가 더 빠른 이유

정예컷시 시체 포식으로 인한 생구생성이 제한되어 딜러들의 해골마법학자 유지가 어렵거니와

정예 발견시 해골마법학자가 10마리 소환되기까지 소모되는 시간도 상당합니다.

서폿 혼자 정예는 마주쳤는데.. 딜러들은 뒤쳐져있고.. 설상가상으로 딜러들의 복제물까지 없다면?

생구20개 먹고 간신히 해골마법학자 10마리 소환했더니 망땅이 풀려서 딜은 1/3로 줄고 장판이 깔리기 시작하네요.

여기에 구성원들의 피로도는 덤 ^^;





적정 단수

꿀맵도관2분30초~헬맵4분

평범한 피지컬의 인벤팟 기준 100단200만 103단240만 105단280만










훨바바

훨바바는 파티 쫑할때쯤 돼서야 '아 이분하고 같이했구나' 할 정도로 있는듯 없는듯 진행되는게 가장 좋습니다.

나선다거나 앞서간다거나 정찰한다거나.. 하지마십시요. 두번 강조합니다. 하지마십시요.

서폿강령이 획반을 챙기고 뼈창 사이사이 강제이동을 한다 그렇다면 정예잡을때 갈림길 살짝 밝혀주는 정도만 합니다.





혹 서폿강령이 못본게 있어서 깃발을 꽂았는데 3초 기다려도 안온다 그러면 그냥 따라가십시요.

이 상황에서 딜러들은 야만이 먼저 자리를 떠야 따라가기때문에 더 기다리는것은 서폿의 숙련도와는 별개로

파티의 운영 그 자체에 지장을 주는 행동입니다. 이 상황이 반복된다면 서폿을 갈아치우세요.





생구는 딜러 주변에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챙깁니다.





이동간에는 서폿강령의 위치는 이정표정도로만 참고하시고 두 딜러만 보십시요.

두 딜러 사이에 위치하되 약간은 뒷딜러쪽으로 붙어서 이동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신단은 쾌적한 파티라면 되도록이면 바로바로 눌러주시고

좀 뻑뻑한 느낌의 파티라면 보호막수정탑만큼은 잡고있는 정예가 있다면 다 잡을때쯤 눌러주시는게 베스트입니다.

(물론 딜러의 생존에 문제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겠죠) 일찍눌러서 같이 얼고 망땅이 풀리면 딜이 1/3로 줄어들어요.










딜트마

여러모로 신경쓸게 많은 포지션입니다.

복제물 정예잡을때만 쓰려고 아끼지 말아주세요.

정수 찰때마다 학자소환해주세요.

정예 발견시 마우스포인트를 정예에 올려놓고 학자를 소환하면 정예를 점사합니다.

눈동자반지 버프 잘 밟아주세요.










길찾으랴 운영하랴 스트레스 많이받으시는 서폿강령님들

어지러운와중에도 파티에 산소를 공급하기위해 다시한번 눈부릅뜨고 빙글빙글 도는 훨바바님들

면접에 치이고 비전감전에 치이고 살덩이에 치이고 충격포탑에 치이느라 고생 많으신 딜러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