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어둠의 전사가 돼도 우리는 분명 마을 엔피시들 심부름에 알피노 시다바리 하고 야만족과 쎄쎄쎄 하는 어둠의 호구가 될 것이며

분명 뭔 계기로 알라미고랑 도마 해방한 김에 갈레말 잡자 이래서 포르돌라 꺼내주고 제노스가 도와줘서 함께 갈레말 쳐들어갔는데
아씨엔을 만나 아씨엔의 속임수에 넘어가 끄덕거리며 어둠의 전사가 되어
현 황제와 야만신으로 부활한 초대 황제를 때려잡고 갈레말 밑에 있던 모든 국가를 해방한 다음
혼돈을 틈타 아씨엔과 조디아크가 갈레말을 집어삼키려는 것을 다시 빛의 힘이 각성해서 막고(다음 확팩까지 어둠의 전사 할 순 없을 테니까...)
아앗 역시 너는 진정한 빛의 전사였어...! 하는 것 까지 모두 5.1 전에 끝날 거라구요..
타락 스토리와 갈레말 스토리 모두 5.0 하나에 우겨넣어서 개연성 개똥 될 것인데다 갈레말 비중이 더 커서 칠흑의 해방자가 되고 말 겁니다!
꼬맹이는 그 가운데서 뭔가 연결하는 역할 정도나 할 거고..

이미 홍련당한 경험에 의거해 실망하기 전에 기대치를 낮춰놔야 뚜껑 열어봤을 때 덜 실망할 것 + 이렇게라도 억지로 기대를 안 해야 1년 반을 버틸 수 있으므로... 으흐흑

암기 잡퀘는 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