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닌자하시던 다른 분들은 좀 어떠세요?

손 바쁜 맛으로 해오던 닌자였는데
인술 쿨 오면 글쿨 사이에 뇌둔 쇽쇽 넣다가
이젠 인술 쿨이 돌아와도 글쿨이 돌아오기를 기다려야 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손가락이 놀고 있는 게 너무 어색하고 이상해요

그리고 원거리 기술인 뇌둔술과 빙정난류술 비중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내가 지금 근딜을 하고 있는게 맞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난이도가 낮아지고 접근이 쉬워졌다는 측면에선 분명 좋은 개편인 것은 맞는데
이렇게 바꾸는게 최선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