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을 쓰기 전에 알아둬야 할건  난 말싸움을 되게 잘한다거나 하지 않는다.  그냥 채감상 효과적인 방법들을 말하고   가능하면 같이  나눌 뿐이다.    여러분들도 효과적인 기술이 있으면 같이  나누었으면 좋겠다.     상식적인 마음 좋은 사람들만 살아남을수 있는 환경이라면    다들 게임이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아무튼  이 내용들은  좀더 우수한사람이라면 더 올바른 방법들을 제시할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러니 개인적인 생각들을 열심히 교환해서   매너인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클린 게임을 만들수 있는  키보드 무술들을 만들어보자!


1. 상대방이 조롱 하면   그런가보내!  모드인 "인정"을한다.

" 아 내가 워낙 못해가지고 말이야!"
"미안. 내가 물계급이거든!"

난 사실 체팅창 자체를 잘 안본다.    브론즈라서 그런지(사실 랭겜을 안해서 실제 티어는 모른다.) 체팅의 이점을 잘 못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전경험이 적지만     상대방의 조롱을 "인정"하는건 효과적인거같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넌 실력이 모자라다"라는걸 그냥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말할뿐인대.    " 그러게.. 오늘은 안되는 날인가봐?"  "어 그런대?.  그래서?" 식으로 나와버리면   할말이 없다. 

그러니까  자존심따위를 전혀 신경쓰지 말라는 말이다.   당신이 프로게이머도 아닌대  롤잘하는게  뭐그리 중요한가?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쉽게말하면 너님이 챌린저라도.)그건 중요하지 않다.   그냥  인정해버리면서   은근슬적 "별 상관없는대?" 식으로 나오면 상대방은 할말이 없다.   적어도 내 경험상 그렇다.  상대방이  말한다고 그것이 진실이라도 된단 말인가?  말도안되는 일이다.

난 한번 예외케이스인 (컴오히 온라인에서 경험한거지만) 고작 그런거도 못하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는대
그런경우에는   "이친구 멍청한 소리를 하는군"." 잘 생각해봐 그럼 이건희는 첼린저를 달고있겟어!?(대충 이런의미다.)"

라고 말하자 꼼작하지 못했다.

잘 생각하자. 비난을 듣고   기분 나쁘다는건  그 사실을 심정적으로 인정한다는것에 불과하다.


2. 날 건드린놈은   실수한 타이밍에 공격(조롱과 시비)한다.

모통 당신보다 못하면  너님은 상대방의 모자름을 조롱할탠대.  이러면 보통 이긴다.(전체적인 실력이 아닌 그순간의 스코어를 말한다.)  아마 상대방은  궁극기 "가족 안부" 정도 아니면  뽑아낼 말이 없을태니 보통 이긴다.   그러니   상대가 나보다 더 잘할때를 기준으로 한다.

보통 시비터는 인간들의 맨탈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하나?    시비가 성공할때는 기분이 업되서  워차피 너님이 열심히 키보드 워리어질해도   수준급 키보드실력이 아니면 잘 먹히지 않는다.  (적어도 내가알기로는 그러니  키보도 달인이 있다면 조언해줫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맨탈 자체가 좋다는건 아니다. 

뭐 조롱에 대해선 일가견이 영 없음으로   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봐 ~~~(닉네임이나 특징적 행동으로 별명을 만들어내 부름) 뭐하는거야!    덕분에 게임을 패배하고 있잖아?!"  같은.  여러분의 창의성을 통한 조롱을 활용하자.
심정적으로 무너져 방어력이 취약한 상태이니   이기고자 한다면  지금이 기회다.

제아무리 첼린저라도  한번도 안죽는건 어려우니까.

상대방이 반론을 하면.  내로남불식으로 "아까 그 자부심넘치는 훈수는 어디간거야? 변명이 너무 추잡스러운거 아니야?"
라면서 열심히 상처 물어띁기식으로  싸우면 된다.   토론전은 적의 기세가 무너질때 극딜하면 보통 이기며.  이런상황에서 역전패한적은 내 기억상으로는 없다.

너는 날 깐적이 있으니  실수하면 안되며   난 별 게의치 않으니까 트롤링해도 된다는 논리로 싸우면 된다.   적어도 내 경험상으로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잘 통하는거같으면   내로남불 모드로 열심히  실수들을 묘사하고 지적하며    상대방이 버텨도  선을 유지하면서
다음 실수가 나오도록 적절히 건들이면서 부담을 주면 된다.   정신이 다른곳에 쏠렸는대   모든실력이 나올리 없다.

그리고 다음실수가 나오면  또 열심히 조롱해서  상처를 물어 띁으면 된다.

명심하자.   당신은 실수해도 인간이라서 당연히 실수할수 있는거고.  상대방이 실수하는건 멍청해서 고작 그런것도 못하는 것이다.

3. 말싸움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잘 생각해보자.  너님은 게임하다 만난거고  게임끝나면  볼일 없다.   그인간이 당신과 뭔가를 할 일도 없다.
그리고 이긴들 뭘 얻을까?   상대방은 잠깐 기분나쁠수 있다.  하지만 본연의 일상으로 잘 돌아올것이다.   안될정도라면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있으니 당신이 무리하지 않아도 복수는 이루어진다. 

그리고 열심히 신경 혹사시키면  마음의 부담이  어떻겟나?   말싸움 승률이 초월적이지 않으면 그냥 신경끄자.  숨은 강자가 훗날 당신을 대신해 복수해줄 가능성이 크다.     그판에만 그런행동을 할리는 없잖아?!


4. 부모드립 등의 고전 방법은 시대에 뒤떨어진놈 취급한다.

" 캬. 엄마드립.   대체 언재적 드립임?  둥근해가 떳습니다 노래라도 부를꺼냐?"
" 이렇게 머리를 비우고 사니  창의력이 부족하지..     부모드립말고 다른건 없냐?"  

보통 이런식으로 대응한다.   방법을 공유하는것이라 적는다.


5. 논리적이 되라.

이기고자 하지 마라.   적어도 내 경험상으로는 조급증과 치명적인 방어력 감소만  나올뿐.  창의성이 발휘되지 않는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지건 기분만 바뀔뿐.  큰 의미는 없다.   상대방이 당신부모욕을 한다고  그것이 사실이 되는가?
적어도 이런 자세면 종합 승률이 올라가거나  최악의경우  그"패배"를 당한들 크게 고통스럽지 않다.    그냥 사실 말싸움은 큰 의미가 없는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진실만 말한다.   "강태공" 모드로   그러면 당신의 실수는 별 "의미가 없는거다"

"게임못한다고 부모드립 치는거봐 ㅋㅋㅋㅋ"  "이봐 친구.   내가 아무래도 오늘 바보같은 실수를 하게될 날인가보군.  근대 그게 무슨 상관인거야?"  (뭐라고말하면)  "~~해서 ~~한 거잖아?"  (추가적인 주장을 못피면) "이친구 아무래도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가보군."  "정신 차리라고  아직 살날이 많은대  정신이 오락가락해서야 되겟어?"  

추가적인 주장을  이라는 말을 넣은 이유는  심정적으로 "자신의 실수를 심정적으로 알게됫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 사실을 상기시키고 확인만 시켜주면 된다.   그럼 상대의  빡침 시스탬은 알아서 가동된다.



워낙 모자른 실력이지만   다같이   클린한  채팅환경을 위한  키보드 무술 확립을 위한 시작을   위한 포석으로서 적는다.     난 사실  문재생기면 보통 체팅창 내리고. "아 그런가보다" 하고 귀찮아서 피한다. 

사실 사냥당하는 사람을 돕지는 못했다.   스트레스 과민증이라   공격적인 말을 하는것 자체가 심정적인 부담을 많이 느끼는 정신형태라.  긴장된 상태면 심리적으로 견딜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모두  이런 노하우들이 모인다면 훨신  편한 마음의 클린게임이 되지 않을까?

사실 난  나보다 훨신 고수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노하우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난 실전경험도 적고   실력도 강하지 않지만   맨탈법으로  대응하는것에 불과해    정말 독하고 강한놈들을 상대로도 실전적일지 확신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확신만 있다면 노하우 나누기를 주저해주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의 마음 자체를 풍성히 해줄태니 말이다.

그리고  저기 나온 방법들의 약점이나 모자른 점 등등도   알수 있을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