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원히 굶주린 짐승' 스킬 메커니즘의 단점

아크의 신규 5차 스킬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은 설치 후
미연계 시 11초 뒤에 발동하고 연계시에는 평균적으로 7초 뒤에 발동합니다. ( 발동 후 데미지가 들어가는 데까지 약 3초 )
바인드와 사용될 경우 스킬을 적중 시킬 수 있겠지만, 없는 경우는 적중 시키기 어렵습니다.
또한 5차 스킬 '근원의 기억'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스펙터 연계 스킬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로 인해 등장 시간을 줄이지 못하고, 그렇게 신규 5차 '영원히 굶주린 짐승' 은 바인드 시간 내로 발동 불가능한 상황이 되서
순간 이동, 사라짐, 무적이 잦은 상위 보스에서 적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일 것입니다.
( 증발 관련 분석 글 : http://www.inven.co.kr/board/maple/2298/58854 )

기존 아크가 공유하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인 '근원의 기억 막타' 문제와 마찬가지로
적중하지 못하면 아크가 보스에게 가할 수 있는 데미지는 0입니다. 리스크가 상당하죠.

그렇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킬 메커니즘 변경을 요청하는데
설치 시간 비례 데미지로 스킬 커맨드 재입력시 즉시 발동 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스킬 메커니즘 변경에 대한 제안

굶주린 짐승을 소환한 뒤 스킬을 재입력 시 430% 10회 공격하는 충격이 20번 발생한다.
설치 시간에 비례하여 스킬 최종 데미지가 최대 100%까지 증가하며,
11초 뒤 스킬 최종 데미지 100% 증가되어 자동으로 사용된다.
스펙터 힘을 사용하는 공격 스킬을 적중 시 0.81초 빠르게 풀차징된 공격이 발생, 스킬 당 1회씩만 발동


적중하기 쉬워진 만큼 기존 퍼센트 데미지를 하향 조정 했으며,
스킬 데미지 198,000% -> 172,000%로 15%만큼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기존 낮은 90타에서 200타로 타수( 한계치 )를 조정하였습니다.

메커니즘 변경에 따른 장점

리스크( 미적중 )를 줄이고 리턴 ( 스킬 데미지 )을 줄여서 더욱 안정적인 딜 구조를 지향합니다.
# 스킬 재입력 시 즉시 발동되는 기능을 통해 낮은 데미지의 즉발 공격,  높은 데미지의 지연 공격을 택할 수 있습니다.
# 즉시 발동 시 86,000% 데미지 / 풀차징 자동 발동 시 172,000%  ( 1차 테스트 서버 기준 데미지 198,000% )

바인드없이 기존보다 적중하기 더욱 더 쉬워졌습니다.
미연계시 바인드 시간 내로 발동하지 못하는 단점으로 5차 스킬 '근원의 기억'과 같이 사용하기 힘든 부분을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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