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같은 인위적인 프로그램에서 진정한 의미의 확률을 구현 할 순 없음.

독립시행이란게 실제로 구현이 되는 게 아님.

그래서 프로그래머들은 계속해서 확률이라도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을 돌려보고 통계를 낸담에

오 10000번 돌려서 3000번 성공햇당.  확률 30퍼 구현해냄!

이런단 말이야?

근데 그 1000번 속에서 10개씩 100개로 나눠보면 

10번중에 9번 성공한 묶음도 잇을 수 잇구

10번에 1번 성공한 묶음도 있을 수 잇는거자나?

근데 이러면 편차가 크다고 그러구 운빨 ㅈ망.. 막 이러겟지?

10번에 3번 성공한 묶음이 많을수록 편차가 작은거구 말이야.


이 편차를 지극히 싫어하는 게임이 롤임.

치명타 확률 70퍼로 5연속으로 치명타 안터진다? 절대로 이런일 안일어남.

내가 원딜로 롤을 몇천판은 해봣는데 치명타템 3개이상 들고 그런적 단 한번도 없음.

왜냐?

편차를 싫어하는 라이엇이 확률 보정을 하기 때문임.

낮은 확률의 치명타가 연속으로 터지는거도 싫어하고 높은 확률인데 연속으로 안터지는거도 싫어함.

그래서 치확50%로 미니언 두세대 때렷는데 치명타가 안떳다?

겁나 높은 확률로 다음 평타 치명타 뜸.

라인전 딜교할 때 숨은 꿀팁임.

ㅇㅇ 롤은 애초에 확률이 독립시행이 아님.





근데 메이플은 왜 이게 안되냐.

롤은 서버에 데이터 축적하고 확률 보정하는게 

프로그램적으로 매우 짧은 순간에 해당 캐릭터 자체에게 보정을 넣는데

메이플은 그렇지 않음.

일단 롤 처럼 개인의 통계를 개인에게 적용시키지 않고

서버 전체에서 전체 유저들에게서 긁어 모으는식임.

10분씩 집계해서 하루치를 모은다 치면 (그냥 가정임)

표준편차땜에 10시 50분~11시00분 사이에 사람들이 스타포스 0성에서 1성으로 1000번중에 960번 성공햇다?

그럼 95퍼 맞추려고 11시00분~ 11시 10분까지 0성 스타포스 성공확률 94퍼로 하향 보정이 댐.

그럼 1000번에 940번 성공이 기대값이 돼서 95%에 가까워짐.

그런식으로 10분마다 계속 조금씩 보정하고 보정해서

최종적으로 하루동안 10000번 해서 9500번 성공! 95%달성!

이런식으로 돌아감.

스태캐치 속도보정이 있는 이유도 특정 시간대에 보정된 확률로 너무 많이 쏠려서 강화하면 

조정하기 어렵고 편차 커지니깐 전체 시간대로 나눠져서 강화하게 하려고 있는거임 ㅇㅇ


그럼 이걸 어케 활용하냐?

일단 편차는 사람 많은 시간대일 수록 적음. 시도 횟수가 그만큼 많으니깐.

그리고 스타포스 이벤트 때도 적어. 시도횟수 ㅈㄴ 많아서 편차가 적음.

편차가 큰건 사람이 적은 평일 새벽시간대임.

이 때는 강화 시도횟수 1000번 2000번 이던게 100번 200번으로 줄어서

편차가 커짐.

편차가 커지면 뭐가 좋냐?

보정이 많이 되서 원래 확률보다 성공확률이 많이 커지거나 많이 적어짐.

0>1성 99프로 됫다가 91프로 됫다가 막 이럼

막 이상하게 실패만 쥰내게 연속으로 하는거 같다?

원래 확률보다 실패를 많이 하는거 같다?

이거 다 전 시간대에서 쥰내 성공해댓거나 다음 시간대 사람들 성공확률 올려준거임.

그니깐 새벽 시간대에 조금 눌러보고 잘된다 싶으면 달리고 안된다 싶으면 바로 멈추셈.

이게 스타포스 잘하는 비결임. 




후 

개소리하고 싶어서 시작햇는데 개소리가 너무 길엇다.

저거 다 제 뇌내 망상입니당.

미신 믿는 사람들은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