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의 주인공이 자기 포함해서 자기 소대원들이랑 타 소대 후임들도 괴롭히고 갈구던 분대장을 대대장한테 직접 찔러서 그 분대장을 징계 및 타부대 전출 가게 만들었는데, 원래 군대에서는 누구 찌르면 폐급 되는데 주인공도 그걸 걱정하고 있었음. 근데 그 분대장 전출 가고 나서 생활관 들어가는데 생활관에 자기 소대원들이 다 모여 있었고, 소대원들이 주인공을 향해서 일제히 박수 및 환호성을 질렀음. 후임들은 저희 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동기들은 니 덕분에 살았다고 하고, 분대장 동기 및 선임들은 그 쓰레기 같은 놈 잘 보냈다고 잘했다고 함. 근데 어떻게 누구 찔렀는데 영웅이 될 수가 있을까요

여담으로, 전출 간 분대장은 분대장 위로휴가 다 짤리고, 전출 간 부대에서도 후임들 괴롭히던 게 다 소문 나서 전출 간 부대에서 기수열외를 당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