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좀 더 보완했습니다.
※수정 이전 잘못된 표현방식으로 오해를 가지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 초록색 녀석은 일단 출시부터 논란이 좀 있는 젬스톤이다.

굳이 젬 10개값이나 내고 이걸 사야 할까?
과연 이게 코인500개 값어치를 할까?

일단 일반 스킬강화코어(이하 회색코어)를 살펴보자.
아주 기본적으로 회색코어는 젬을 깠을 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코어이다. 젬10개를 깠을 때 일반적으로 대부분이 회색코어가 뽑히게 되어 다른 코어들보다 강화하기가 더 수월한 편이고, 같은 종류의 코어가 나올 확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회색코어를 강화하기 위해 경험젬을 사용하기에는 과분한 코인 요구량이 발생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만약 자신의 직업이 강화해야 할 코어가 너무 많아 젬을 까도 뒤죽박죽 섞여 나와 불편하고 안정적이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경험젬에 의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럼 액티브코어(이하 파랑코어)는 어떨까?
이 경우는 전직업 공통 사용가치가 같다. 솔직히 우리 함께 기억을 되살려보자. 젬스톤 10개 까서 '똑같은' 파랑코어 3개 이상 뜬 경험이 몇 번이나 있을까? 일단 본인은 단 한번도 없다. 파랑코어 강화를 대상으로 할 경우 경험젬의 사용가치는 회색코어를 강화하려는 것보다 훨씬 높아진다. 만약 강화하려는 파랑 코어의 이름이 스파이더 인 미러라면, 사용가치가 떡상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경험젬의 사용목적은 '안전빵'이냐, 혹은 '꼭 필요한' 강화수단이냐로 갈리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사용가치 또한 어느 상황에 어떻게 판단하여 사용하냐에 따라 효율이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