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월드가 매 회마다 주제를 바꿔서 주기적으로 나올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새로운 월드가 나올 때마다 정착을 위해 주흔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버닝 월드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앞으로도 챌린지 같은 컨셉의 신규 월드가 계속 등장한다면, 초기 정착에 관련한 팁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써 봅니다.
읽어보면 너무 당연한 내용이고 '이건 당연히 아는 건데?' 싶은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테지만 그래도 리마인드 차원에서 봐 주세요.


1. 느긋하게 게임하시고 잠수를 많이 타세요.

이게 무슨 소린가 싶으실 텐데...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돌발미션, 두번째는 보물의룬입니다.

돌발미션 제한시간은 꽤 넉넉한 편입니다. 그냥 컴퓨터 켜 놓고 잠수 타고 인벤 보고 하시다가 미션 뜨면 게임하시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뭐, 뻔한 얘기죠?

또, 에픽 아이템 수급을 위해서는 보물의룬이 필수불가결한데, 룬 쿨타임이 10분이므로... 룬 쿨타임 중에는 계속 사냥을 해도 룬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큐를 통한 에픽 아이템 감정은 120제까지입니다. 130제 이상은 감정비용이 수십만 메소로 뛰어서 수큐 돌리면 손해입니다.
120레벨 이상으로 급하게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올라가서도 안됩니다.
따라서 120레벨까지는 느긋하게 보물의룬이나 까면서 천천히 업하는 것이,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나중을 위해서도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2. 골드애플을 까세요.

도박을 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우리는 주문의 흔적에 볼일이 있습니다.


꽤 많이 줍니다.

골드애플 본체는... 페어리 하트 같은 거 뜨면 괜히 배만 아픕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악세서리 공격력 주문서가 맘에 들더라구요.



3. 몬스터라이프를 열심히(미리미리) 하세요.

요즘은 코인샵에서 몬스터라이프 젬 교환권을 자주 팔아서, 캐릭 돌려가면서 미니게임 좀 해 주면 깜짝상자 도배는 금방입니다.

농장 레벨이 낮아도, 깜짝상자 쭉 깔기만 하면 와르는 금방 쌓이거든요. 하루에 한 번씩만 들어가서 수확해 보세요. 십만 와르씩 들어와요.

아무튼 이렇게 열심히 모은 와르를 어디에 쓸까요??


(헤네시스에 있습니다.)

2000 와르 = 1 코인입니다.

몬스터 라이프 코인은 챌린지 서버에서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농장 정보는 공유됩니다.



와르 2000당 코인 하나였으니까, 20만 와르마다 주흔 100개를 얻을 수 있네요.





이상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들이지만... 그리고 챌린지 서버 하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