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엘리시움 유저입니다.


제 길뚫의 과정 + 팁에 대해 적을 생각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팁만 얻고자 하시는 분은 맨 밑의 3줄요약 , 뭐 어떻게 했나 하는 스토리도 봐주실 분은


서론부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론-----------------------------


지금 한창 핑크빈 서버로 많은 사람이 핑아일체 , 익성비 , 유니크 카핑마 등의 보상으로 기쁜 반면,


길뚫 , 사냥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은, 또는 지금까지도 받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길뚫에 대해서는 굉장히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제 인벤 첫 게시물인 이 팁 글은 그 진행한 방법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이런 내용이 이미 공개가 되었을 지 모르지만 제가 팁게 조금 보니까 1페이지에는 이미 다른 글로 많이 적혀있더라고요


저는 사냥에 대해서는 남들 잘 아는 무기고2 , 버발4 같은 유명사냥터를 중점적으로 사냥했기 때문에


사냥에 대해서는 적지 않아도 많은 글이 적혀있다고 봤는데


길뚫에 대해서 적혀있는 글은 많지 않더라고요


-----------------------------서론-----------------------------


그래서 길뚫을 제가 어떻게 했는가 ! 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우선 저는 한 채널에서 악명높은 도도를 잡기 위해 추억의 길5에 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 채널에 적게는 3명, 많게는 8명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인원이 공존하는 방법은 없을까..


제가 갔을 때 파티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파티는 6명이서 먹었지만 먹는 사람은 계속해서 나가는 파티였습니다.


이 파티원들 중 140대 길뚫유저도 있었고, 200 만렙에 핑크빈 퇴치만을 목표로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작성자는 167레벨이였습니다. 그렇게 총 4명의 파티원이 있었어요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가 막타를 치면 우리파티가 먹으니까 먹은걸 뿌려주자 !" 라고


그래서 4명은 모든 길뚫의 과정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한 파티원이 2개를 먹었고 혹시 모르니 이 사람은 펫줍을 껐습니다.


그 이후에 4명 중 2명이 1개씩 먹어 만렙유저 1명이 먹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고 저희는 파티 외 인원이 드랍된 아이템을 먹지 않을까 해서 관조자의 방에 갔고 드랍하기로 했는데


드랍을 했더니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200렙 파티원을 제외한 모두가 펫줍을 꺼서 도도를 사냥했고 2트만에 아이템을 획득했습니다.


그렇게 4명은 도도라는 큰 관문을 약 40분만에 클리어했습니다.


이후의 릴리노흐 , 라이카는 각자 채널에서 사냥하여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투자하여 길뚫을 마무리했습니다.




세 줄 요약.                          - 급하신 분들은 여기만 봐주셔도 됩니다 ! -


1. 약 4~6명의 파티원을 만들어 한 채널에 고정하여 도도를 사냥한다 . (채널에 고정하면 생성 주기를 알 수 있다. 빠르면 파티원 n * 5분 걸림. 막타 기준으로 드롭으로 알고 있음 , 파티 내 막타면 파티원 모두 획득 가능한걸로 알고 있음 )



2. 먹은 사람은 펫줍을 꺼주면 파티 내 1개씩 공유가 가능하다. (★ ★ ★ 먹어도 드롭해서 공유할 수 없음 !★ ★ ★  )



3. 맵 내에서 즉석으로 파티 구성하는것도 좋지만 길드나 친창과 협력하는것도 좋다 !!!

(저는 즉석으로 구성한 파티에서 잘 먹고 훈훈한 마무리함)




인벤과 친창 , 길드 , 그리고 추억의 길5에서 많이 듣기를, 200레벨의 유저가 본인이 당한 것을 분하게 느껴


길뚫을 방해하고자 한다고 들었습니다.


귀한 시간 왜 이렇게 쓰는지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 없이 많은 사람이 노력한 보상을 받길 바랍니다.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여기는 중복글이면 파밍하시던데 중복이다 싶으면 알아서 해주세요.. 저 인벤 첫글이라..



----------

쓰고 2시간 뒤 추억의 길5를 가봤더니 하루만에 사람이 많이 줄었네요


글을 너무 늦게 쓴건가 싶어 아쉽.. 다음 핑크빈 때 재탕이나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