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로아에서 메르세데스를 키우는 뿌농꽁이라고 합니다. 


2020.2.13에 더스크가 리메이크 됐는데요.


이전에도 제가 공략을 썼었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급하게 썼던 글이라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자세하게 새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난이도는 노말과 카오스 모두 다루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cOb0qF8Cqg&feature=youtu.be

더스크 공략 영상


https://youtu.be/lxIjiGTZqDg


노말 더스크 솔플 풀영상


(수익성은 없으므로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더스크의 체력은

노말 - 약 26조 (26,000,000,000,000)

카오스 - 약 114조 (114,000,000,000,000) 입니다.

물약 쿨타임은 5초로 다른 보스들과 비슷합니다.

레벨은 255로 최대 레벨뻥을 받기 위해서는 레벨 260이 돼야 하고

아케인 포스는 730으로 최대 포스뻥을 받기 위해서는 1100이 돼야 합니다. (반올림 계산)



더스크는 평소에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때릴 수는 있지만 이때는 데미지가 1/10 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지금은 더스크를 때려도 의미가 없으니 공격을 피하며 조용히 패턴을 기다립니다.


영웅직업은 프리드를 29분 35초~29분 40초 사이에 시작하면 첫 공포 때 무적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

                (본인 회피능력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기다리다 보면 더스크의 공격이 들어올텐데 우선 촉수 공격부터 알아봅시다.




기다리는 시간에 자주 볼 공격 촉수입니다.


노말은 최대 체력의 65% 데미지


카오스는 최대 체력의 99% 데미지


카오스는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를 주기에 꼭 피해야 합니다.


막상 해보면 공격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서 빠른 반응이 필요합니다.


입장하고 55초 뒤, 또는 공격 촉수가 5번 들어오고 난 뒤에



이런 문구가 뜨고 더스크가 방어를 해제합니다.




방어가 풀린 촉수로 공격을 하는데 예고 이펙트가 뜹니다.


X자로 두개가 번갈아서 찍히며

노말은 최대 체력의 115%의 데미지를 받고


카오스는 최대 체력의 300%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피감효과도 무시할 정도로 큰 데미지가 들어오기에 절대로 맞지 맙시다.


(극딜 가즈아)

방어 촉수가 찍히면 촉수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이 순간이 더스크의 딜링 타임입니다.

윗점이나 로프 커넥트, 텔레포트를 이용해 올라갑니다.

방어 촉수 공격에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는데



촉수가 찍히는 반대쪽 구석입니다.


아무리 낮게 찍혀도 구석에서 엎드리면 맞지 않습니다.




만약 이렇게 사각지대로 가기 어려운 상황에는


윗점으로 피해주시면 됩니다.




(발판 위로 빠르게)


만약 윗점이 없거나 텔레포트 직업, 기동성이 낮은 직업, 피할 자신이 없다 싶으면 중앙에 있으면 됩니다.


중앙에서 예고 이펙트를 보고 피하러 가도 늦지 않습니다.


발판이 생성되어 있을 때는 운석과 공포를 제외한 그 어떤 공격 패턴도 나오지 않습니다.


발판은 생성되고 약 25초 뒤에 사라지며


이후에는 가운데로 빨아들이며 레이저를 쏩니다.






레이저는 최대 체력 300%의 데미지를 주며 0.5초의 짧은 공격 주기로

에테리얼 폼 같은 스킬로 피할 수 없습니다.



비숍의 쉘로 막아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직접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최소 5번 이상)

해당 움짤을 보시면 비숍 본인은 살고 쉘을 받은 저는 닿자마자 죽는 모습이 보입니다.

정확한 판정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숍은 에테리얼 폼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헤븐즈 도어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레이저를 쏠 때는 왼쪽보다 오른쪽에서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딱 봐도 오른쪽이 더 넓어보이죠?

밑에 설명할 스턴 운석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스턴에 맞아도 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넓은 곳에서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이저를 쏜 이후에는 다시 방어 촉수로 눈을 가립니다.




다시 방어 촉수가 해제되기 까지는 약 20초가 걸리며

20초 동안 공격 촉수가 찍히는 것으로 시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때 더스크의 체력에 따라 찍히는 촉수의 갯수가 다르며

더스크의 체력이 100% ~ 33% 일 때는 공격 촉수 2번 + 7초 뒤에 방어 촉수가 해제되며

더스크의 체력이 33% 이하 일 때는 공격 촉수 3번 뒤에 방어 촉수가 해제됩니다.


(서버렉의 영향으로 가끔 촉수가 안 찍히거나 더 찍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 더스크가 레이저를 쏘고 방어를 해야하는데 


바로 방어를 풀고 다시 공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 패턴은 더스크의 체력이 66%와 33% 일 때 방어 촉수가 바로 한 번 더 찍힙니다.


파티원의 딜링을 체크하고 해당 체력이 다가올 때 극딜 버프를 쓴다면


발판을 두번 받아 더 많은 딜링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 체력이 극도로 적을 때 한 번씩 더 찍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봅시다.



운석(똥)입니다. 이 운석들은 순서대로


저주 (공격 빗나감) / 스턴 / 언데드


약 3초 동안 상태이상을 겁니다.


노말은 최대 체력의 15% 데미지


카오스는 최대 체력의 30% 데미지를 줍니다.


언데드 때문에 비숍의 힐이 봉인되고


발판 타이밍에 저주에 걸리면 딜로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위험한 운석은 파란색 운석입니다.


다른 두 운석은 움직일 순 있기에 맞아도 다른 패턴을 피할 수 있지만


스턴은 움직일 수 없기에 바로 죽을 수 있습니다.


안 맞는게 제일 좋지만 다 피하기란 불가능이므로


파란색을 제일 조심하면 됩니다.




딜링중에 운석을 피하는 팁을 드리자면

높은 발판에서 점프 한번 뛰고 위를 자세히 보시면

떨어지기 직전의 운석의 색이 살짝 보입니다.

높은 발판에서 딜링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캐릭터의 머리 위를 잘 보면서 위치를 예상하며 피하면 딜로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개 폭풍입니다.


노말은 최대 체력의 35%의 데미지


카오스는 최대 체력의 55% 데미지를 줍니다.


움짤처럼 나오는 경우에 겹쳐서 맞지 않게 주의합시다.




마지막으로 공포 게이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고 저도 어려운 공포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차오르며


운석, 안개 폭풍, 촉수 등 더스크의 공격에 맞을 경우


게이지가 더 빠르게 차오릅니다.



게이지가 다 차면 영구적으로 암흑에 걸리고


개인에게만 보이는 새로운 패턴들이 나옵니다.

해마처럼 생긴 몬스터가 어디선가 소환되어 캐릭터를 따라옵니다.


스우 1페이즈의 로봇처럼 계속 소환되고


가까이 와서 공격하며 공격 시 혼란 상태이상을 겁니다. (방향 전환)


노말은 최대 체력의 5% 데미지와 100억의 체력을 가지고 있고


카오스는 최대 체력의 15%의 데미지와 300억의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릭터가 보이지도 않는)

공격하고 사라지지 않으며 데미지가 약해보이지만


둘러 쌓이면 순식간에 비석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맵 곳곳에 손이 생기는데


노말은 최대 체력의 10%의 데미지와 300억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손을 없앨 수 있지만


카오스는 최대 체력의 20%의 데미지를 입히고 무적입니다.


맞으면 속박에 걸립니다.




실제로 해보면 손 위치 파악하기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속박은 빠르게 풀 수 있지만 잡몹에 둘러쌓이기 쉽기에


순식간에 비석을 세울 수 있습니다.


손이 한번 속박을 건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서


해당 자리에 계속 있다면 또 속박을 걸 수 있습니다.


손 위치도 일정 주기마다 바뀝니다. (약 10초)

노말은 손을 빠르게 정리해주며 도망다니면 되지만

카오스는 손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고 안전지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 시간마다 캐릭터의 위치에 마크가 생기는데


노말은 최대 체력의 30%의 데미지

카오스는 최대 체력의 50% 데미지를 입고 스킬봉인에 걸립니다.

공포를 제일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크가 생기는 즉시 데미지가 입는 구조이기에


후에 나오는 이펙트는 아무 관련도 없습니다.


반응 속도로 피하는 공격이 아닌 예측으로 피하는 공격입니다.

마크가 생기는 자리는 캐릭터가 있었던 자리를 기준으로 삼으며

마크가 사라지고 약 3초 마다 움직여주면 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맞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공포에 걸리고 약 20초 동안 무사히 살아남는다면 



움짤처럼 노란색 이펙트가 뜨며

공포가 해제됩니다.

이때 노란색 이펙트 범위에 파티원이 있다면

파티원의 공포 게이지를 감소시켜줍니다.



반대로 공포 때 사망한다면

검은 이펙트가 나오며

주변 파티원의 공포 게이지를 채워줍니다.

파티원이 붙어 있을 때 사망한다면 민폐가 될 수 있기에 

공포에 걸린 파티원은 본인이 공포에 걸린 것을 브리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포가 풀릴 때도 파티원들의 공포 게이지를 감소시켜주기 위해

브리핑을 통해 모이게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죽어 있는다고 게이지가 줄진 않습니다.


공포 상태여도 더스크의 공격에 맞으면 게이지가 조금씩 찹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공포를 풀려면 무조건 살아 있어야하고 공격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공포에서 살아남기 위한 키 포인트는 '의지'입니다.


용사의 의지, 에르다의 의지, 버든 리프트 링(시드링)


사용 시 상태이상을 풀어주고 3초간 상태이상에 면역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당 3개의 스킬과 반지는 공포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발판이 없어지고 속박에 맞았으면 바로 레이저에 맞아 죽어야 하지만

버든 리프트 링를 이용해 속박을 씹은 모습입니다.



이번엔 스킬 봉인에 걸려 발판 위로 못 올라가고 죽었어야 정상이지만

모험가 전사 링크의 회복과

에르다 의지를 통해 스킬 봉인을 풀고 발판 위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의지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공포도 걸리는 주기가 있는데

노말은 약 180초로 고정이고

평균적으로 약 150초 마다 공포가 발생합니다.

카오스는 체력에 따라 주기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66% 이상일 때는 180초 주기로

평균 약 150초 마다 공포가 발생하고

66% ~ 33% 은 약 160초 주기로

평균 약 130초 마다 공포가 발생하고

33% 이하일 때는 약 140초 주기로

평균 120초 마다 발생합니다.

해당 공포 주기는 제 영상과 수많은 영상을 보고 내린 결론이며

절대적이지는 않으며 더스크의 패턴에 맞는 정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타, 오류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