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05년 당시 300억(지금 으로 치면 500억은 넘을듯)을 투자한 제라가 참패를 하고서..

자체 허들 시스템이란걸 만들었다죠..


실체야 한번도 공개된적은 없지만..

넥슨 출신 개발자들의 이야기에서... 허들 회의를 못 넘으면 출시할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허들이.. 우리 생각에는 다분하게 게임성을 체크한다로 생각할텐데...

그와는 반대로 

게임이 시장에서 성공할수 있는가? 분명한 수익을 낼수 있는가? 를 주로 본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보면..

이번에 실패를 선언한  ' 서든2 '는 허들을 통과 했기 때문에 출시되었다고 봐야겠죠.

다시 말하면.. 넥슨의 허들 회의가 시장을 제대로 읽지 못 하고 있다고 봐도 무관하겠죠.



과연 이번의 실패가 넥슨 자체의 허들이 달라지게 되는 계기가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