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의총.. 안철수 비판 쏟아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해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비공개 의총에서 바른정당과의 연대, 통합 문제를 놓고 끝장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2017.11.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 대표의 통합 추진을 '저능아'라며 강하게 비판했던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안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전·현직 지도부를 만났을 때 '통합을 안 하겠다'고 말해놓고 이날 의총에서 통합 추진을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다. 안 대표는 박 전 대표의 사과 요구에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의총에는 국민의당 의원 40명 중 3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