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auto.daum.net/review/newsview.daum?newsid=MD20160429081006512

그간 한국에서 노르웨이는 '북극으로 가는 나라' 또는 '연어가 많은 나라' 등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최근 노르웨이가 글로벌 여러 나라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로 전기차 때문이다. 2004년부터 전기차 보급에 주력해 온 노르웨이의 전기차는 이미 7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수도 오슬로는 'EV vs 내연기관'의 구도가 아닌 이미 연료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넘어간 지 오래다. 전기차 비중이 30%에 달하고, 폭스바겐 e골프가 판매 1위에 오를 정도이니 오슬로를 '전기차 천국'으로 부르는데 손색이 없다. 심지어 최근에는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도 오슬로를 찾아 EV 예찬론을 펼쳤다. 테슬라 모델S가 미국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곳이니 엘론 머스크에게도 중요한 나라가 바로 노르웨이인 셈이다. 

물론 EV 확산의 주역은 정부다. 노르웨이 정부는 EV 확산을 통해 지금의 탄소배출량을 2020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노르웨이 전기차협회 크리스티나 부 사무총장은 "노르웨이의 전기차 보급은 사용자 입장에서 정책을 세우고, 그에 따라 공공 지출을 우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기차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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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직 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