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횽입니다

 

 

제가 4월부터 디아블로 해외게시판에서 활동해오다

 

부두게에 애착을 가지기 시작한 6월초부터 나름 제 글에 관심 가지시는분들이

 

어느정도 계시면 준비해야지 하면서 글을 쓴게

 

패치번역등을 시작으로 2부작에 걸친 확장팩 루머글이었습니다

 

2편 모두 공지로 등록되면서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번외편이라 할수 있는데요

 

전작 디아블로 2 를 해보셨던 분이라면

 

첨 의아해하셨던게 바로 6가지 보석중에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개발단계였던 2010년 블리즈콘 이후 삭제된점 또한 해골 역시 포함이 안된점입니다

 

(해골은 보석류가 아닙니다)

 

이에 이번시간에는 보석편을 가지고 향후 등장 가능성및

 

그 효과는 어떠한것일까 하는것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디아블로 게임에 대한 제 사견을 말씀드리기도 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당부드릴점은 제 1,2 편글은 팬사이트및 디아블로 소설등의 팩트등으로

 

어느정도의 실현가능성을 바탕으로 글이 작성된반면

 

본 글은 그 중 가장 가능성이 희박하오니 그저 단순히

 

토론주제 혹은 가볍게 재미로 읽어볼수있는글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확장팩 루머 1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36&l=91853

 

확장팩 루머 2 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36&l=92319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전작을 해보지 못하셨던분들 혹은 기억이 나지않아 궁금하신분들에게

 

전작에서 보석 및 해골의 기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미지와 테이블을 같이 올리는 방법을 몰라사진으로 워드 스샷찍어서 올립니다 ㅠ.ㅠ

 

어제 밤 테스트글때 도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_ _)

 

 

 

1.         전작 디아블로 2 와 디아블로 3 의 최고급 보석의 수치표

 

 

·          디아블로 2 확장팩기준 최고급 보석 기준 (3편과 달리 모든 캐릭이 마나를 사용하였습니다)

 

 

 

·          현재 디아블로 3 보석수치 (빛나는 별모양 – Radiant Star 기준)

 

 

 

 

2.        보석의 차이점과 기능 단순화의 이유

 

 

전작을 봤을때 해골을 제외한 모든 보석들은

 

각기 속성피해를 준 반면 3편에서는 루비와 에메랄드 만이

 

피해증가에만 사용되었으며 토파즈와 자수정은 방어 혹은 생존수단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이한점은 지능을 부여하는 효과는 전작에는 없었다는것인데

 

다이아몬드와 자수정의 공격지수 증가부분이

 

부위가 다르지만 중복된다는 부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또한 현재 방어구에서 속성저항및 모든저항을 손쉽게 찾아볼수 있는만큼

 

보석을 방어구에 삽입시켰을때의 효과는 스탯증가뿐인데

 

전작의 방패에 삽입시 속성저항의 증가과 비교할때 보석의 활용도가 너무 단순화 되었다는 점이

 

장점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경매장과의 관계를 맞물려볼때

 

일부러 그 기능을 빼어 아이템의 가치및 의존도를 높여

 

상품성을 증가시켜려했던 목적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아시아 서버를 제외한 유럽, 북미서버에서는

 

현재 현금경매장 이용이 다양한 통화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며

 

블리자드는 아이템 개당 판매시 USD 기준 1불을 기본수수료로 책정하였으니

 

전 세계 디아블로 유저들의 아이템 거래량을 볼때 그 금액은 막대한 수입원중의 하나지요

 

 

참고로 블리자드측에서는 아이템 판매시 개당 USD 기준 250 불 캡에 걸려있는 이 부분을 자신들은

 

1불의 대여료만 받는 시스템이라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법적으로 빠져나갈 구멍은 다 만들어놓고 나오는 명언입니다

 

그럼 나머지 금액은?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주는 권리금같은거라 볼수있죠

 

개인적으로 패치가 자주 이루어지는 이유가 스킬의 다양성 개발및 게임성 개선이라는 이유보다는

 

국민스킬이 나올때 특정 아이템의 수요가 높아지며 이에 여러 아이템들의 경쟁력이 하락하여 경매장 활성화가

 

한쪽으로만 치우칠때 패치를 통하여 반강제적으로

 

유저들의 스킬변경 즉 아이템 변경에 따른 구매를 도모하고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패치 빈도및 게임 관련글은 마무리때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3.        사라진 보석들 다시 나타날것인가?

 

 

그렇다면 본 글의 메인인 추가보석의 가능성은 있는것인가?

 

솔직히 50 대 50 입니다 Yes 아니면 No 인거죠

 

 

2010 년 블리즈콘때이후 제이윌슨 (직업: 개객끼) 이 언급을 하지않는 부분이지만

 

처음 개발당시에는 보석의 종류가 6개였습니다.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제외되었구요 해골은 보석이 아니라 애초 언급이 없었습니다

 

기술시전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보석이 있다고 하였는데 현재 4개 보석은 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저희 인벤에서처럼 북미내에서도 포럼및 팬사이트등이 있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몇번 토론이 진행되었으나

 

잠잠해지다 확장팩과 관련 가끔 언급이 되었었습니다

 

 

 

4.        2개의 보석이 존재한다면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

 

 

현재 보석 4 종류를 제외하고 실현가능한 부분은

 

 

무기: 공격 혹은 스킬시전 속도증가, 생명력 흡입 %

 

방어구: 모든 원소저항, 자원 최대치 증가 (마나, 비전력등)

 

투구: 극대화 확률 증가, 자원 재생력 증가

 

 

위의 항목이 아이템 부위당 2가지인 점을 볼때

 

해골은 등장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볼수있습니다

 

전작에서 해골만큼 희소성이 높았던 다이아몬드가 다시 등장한 다면

 

그 가치가 상당할것이라 예상하는바입니다

 

 

 

호주형의 예상:

 

 

다이아몬드:

 

무기 (공격 혹은 스킬시전 속도 증가)

방어구 (모든 원소저항)

투구 (극대화 확률)

 

 

사파이어:

무기 (생명력 흡입 %)

방어구 (자원최대치증가)

투구 (자원 재생력 증가)

 

 

사파이어는 등장하게 된다면 옵션등이 가장 명확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사실 2010 년에 사파이어의 기능에 대해 언급된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0 년 블리즈콘에 언급된 사파이어의 기능:

 

무기 (생흡)

투구 (매찬 % - 하지만 현재 토파즈가 이를 대신하죠)

방어구 (Will power - 개발중이었던 신규 캐릭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번역차원에서 자원 최대치 증가로 해석하였습니다)

 

 

해골까지 포함해 새로운 보석들이 반드시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어쩌면 우버시스템으로 인해 가능성이 점차 올라가고 있는 루머들이기도 합니다

 

 

 

5.        보석의 추가 업그레이드?

 

 

이제 확장팩 및 게임에 대한 얘기를 하며 보석관련 글을 마칠까 하는데요

 

 

제글 확장팩 루머 2편에서 아이템 레벨이 70 까지도 가능할수 있다고 언급드렸었습니다

 

 

추가액트가 나오는 만큼 몬스터들의 레벨 역시 상향되기 때문인데

 

현재 최상급 보석의 레벨의 스탯증가 수치가 66 임을 감안할때

 

업그레이드시마다 스탯이 4 증가하심을 고려하신다면

 

보석레벨 70 기준 스탯이 74 까지 붙는 보석이 나올수도 있고

 

무기당 극대화피해의 수치 300% 까지 가능한 점을 보아 18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지만 예전부터 보석 레벨은 현재 14 단계까지이다 라고 언급이 된바 실현가능성이 적어보입니다

 

 

하지만 항상 말이 바뀌는건 잘아시죠?

 

 

저는 최상급의 단위로 Absolute – 무결점 의 단어까지 생각하면서 상상하기도 해봤습니다 ^^

 

 

 

6.       추가 소켓?

 

 

특정한 아이템을 만들시 혹은 특정 퀘스트를 통해

 

아이템 (무기) 소켓부여가 가능하다고 루머가 떠돌았으나

 

 

5월달에 북미 블루포스트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확장팩에선 무기에 소켓을 뚫어주는 퀘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하고

 

많은분들이 말씀도 주시고 제가 디아인벤 초기때에도

 

언급을 한적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만약 실현된다면 예를 들어 전설아이템인 만티코어는

 

소켓이 3개가 되는거냐 하시는데 이는 레어이하 등급에만 해당되는것이라

 

셋트및 전설템등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석과 함께 가장 기대하시는 부분중 하나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7.        마치며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고 많은시간을 기다려왔던 디아블로 3 은 분명 대작임에는 절대공감하나

 

패치들이 본래 스케쥴을 따르지못하고 최소 4개월에서 6개월까지

 

단축되어 나오는것을 볼때 유저들을 위한 많은장치들의 준비부족및

 

소요기간 예상실패가 상당히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파라곤 시스템이 말그래도 ‘정복’ 된 이후

 

우버시스템이 곧 1.05 패치를 통해 등장예정이며

 

이후 PVP 와 확장팩의 등장이 디아블로 3 의 업데이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텐데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이제 3번만 남은것같아 게임수명이 줄어들까 걱정되지만

 

전작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런 게임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로써 나름 틈틈히 모아본 확장팩에 대한 루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미흡한글이라 오역도 있었고 실수도 많았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고쳐주셨던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말 열렬하게 혹은 묵묵히 응원해주셔서 나름 여기까지 글을 쓸수 있었는데요

 

 

이상 디아블로 소식 및 번역글은 이글을 끝으로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저의 마지막 글은 게임 내외적으로 많이 요청을 받은 영어공부에 관한 팁이 될텐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것이라 거창하지않고 요점 및 궁금하신 점을 간략하게 정리를 하여

 

정말 이해하기 쉬운글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보석 및 확장팩에 대한 좋은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추천해주시면 저는 뻔뻔해서 다 받습니다 ^^

 

 

이상 부두게떠난 친구들이 많이 보고싶은 호주빵이였습니다

 

 

P.S : 제작템 업그레이드 사진및 전설재료의 일부분 사진이 나와 같이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