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  오이겔 인벤닉 OOOO 님 입니다.

< 작성자를 밝히지 말라는 게시글 작성자의 요청으로 OOOO 으로 처리 합니다.> 

 

 

미국만화 소개하는 OOOO 다

이번에는 어벤져스의 적수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로키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에서 등장한 로키입니다

오딘이 서리거인과의 전쟁에서 왕인 라우베이를 죽인 후의 그의 아들을 발견해

자신의 아들로 입양했습니다.

 

로키는 요술에 능통하며 지능이 뛰어난 전략가로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힘과 용기를 더욱 중요시 하는 아스가르드인들은 로키를 등한시했었고,

그것 때문에 로키는 점점 악의와 복수심이 커지게 됩니다.

 

토르가 지구를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된 로키는 토르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구를 대상으로 수많은 짓들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그 행동은 오히려 지구의 슈퍼히어로들이 하나로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로키는 딱히 모습이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의 모습이나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곤 합니다.

 

또한 로키는 '악당'이 아니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은 일들을 하곤 합니다.

지구를 대상으로 했던 짓들 역시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만

반대로 지구를 위해 싸우거나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전략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역시나 그는 항상 이상한 꿍꿍이를 꾸미며 활동하기 때문에

그가 아군인 것 같더라도 언제나 경계해야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울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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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에서 어벤져스의 적수로 등장할 예정인 울트론은

천재적이며 감정과 자유의지를 가진 로봇입니다.

행크 핌(앤트맨)은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었는데요.(영화에선 아이언맨이 만들 예정)

행크 핌은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폭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자신의 뇌파를 복사해서 완성시킨 울트론이 악당이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유의지가 생긴 울트론은 인간과 창조자에 대한 무분별한 증오심이 있었으며

스스로를 개조해 강력한 빌런이 됩니다.

 

자신과 함께 어벤져스를 공격하기 위해 '비전'이라는 안드로이드 로봇을 만들었지만

비전은 히어로로 전향해 어벤져스에 소속됩니다.

 

 

여튼 울트론은 그 이후로 계속 인류 말살을 위해 스스로를 개조하고 있으며

힘은 헐크와 필적하며 재생능력은 울버린을 얕볼 수 있을 정도며

내구력은 핵폭탄에도 견디고 토니 스타크만큼 똑똑합니다.

스스로를 100개가 넘게 분할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1/100으로 약해지는게 아닙니다.

 

결국 어벤져스는 울트론을 막기 위해 그 근본을 처치하겠다고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로 가서 울트론을 막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울트론을 막는데 성공하는 대신 토니 스타크가 세계를 정복하고,

이걸 해결하니 모르간 르 페이가 세계를 정복하는 등

나비효과가 아주 막장으로 가다가 결국엔 울트론을 처치하는데 성공하긴 합니다.

 

 

타노스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도 등장했고

어벤져스3에서 등장할 예정인 타노스입니다.

마블코믹스 최강의 빌런인 타노스는

그야말로 최강 OF 최강

타노스는 코스믹 파워를 주로 구사하며

블랙홀에도 살짝 스치기밖에 안하는 내구력에

불사 속성이 있어서 죽는다 하더라도 다시 부활합니다.

그의 함대는 행성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으며 그의 주먹 한방이면 행성이 반토막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의 전부가 아닙니다.

타노스 하면 항상 언급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인피니티 건틀렛

이 건틀렛에는

[타임젬]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

[소울젬]

영혼을 조종하는 능력

[스페이스젬]

공간을 조종하는 능력

[파워젬]

강하게 만드는 능력

[리얼리티젬]

존재를 조종하는 능력

[마인드젬]

무의식을 조종하는 능력

 

이렇게가 박혀있습니다.

딱히 설명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신이 되는겁니다.

 

지금까지 나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이 인피니티젬들이 조금씩 모습을 들어내고 있는데요.

 

캡틴아메리카, 어벤져스에서 등장한 '태서랙트'

어벤져스에서 등장한 '셉터'

토르2에서 등장한 '에테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등장한 '오브'

이렇게 있는데요.

 

이것들의 정확한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이 뭐가 뭐다! 라고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만..

예상하기로는

포탈을 열었던 태서랙트는 스페이스젬

사람을 조종한 샙터는 마인드젬

빛을 빼앗은 에테르는 리얼리티젬

행성전체를 파괴하는 오브는 파워젬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확실한건 없습니다.

 

여튼 한가지 확실한건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트렛을 착용하고 어벤져스3에서 나온다면

솔직히 가망 없음..............

 

스크럴

 

스크럴은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외계인 종족입니다.

제일 큰 무서움은 모습을 변환하면서 그 모습을 가진 히어로의

능력까지 쓸 수 있다는 것!!!!

 

스크럴은 모습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어벤져스의 맴버들 모습으로 바꿔 그 안에 몰래 잠입하곤 합니다.

 

가장 큰 사건으로는

 

당연히 동료라고 생각했던 어벤져스 맴버 중 몇명이 죽고 나니 스크럴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몇년.. 혹은 몇십년 전부터...

어쩌면 처음부터 어벤져스의 동료이자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스크럴이 변신해서 잠입했다는 것을 알게 된 어벤져스는 엄청나게 맨붕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어벤져스는 서로를 믿지 못하고 결국 내부분열도 일어났었지요.

엘렉트라, 인비저블 우먼, 옐로우자켓, 덤덤 듀간, 자비스, 스파이더우먼, 캡틴마블, 자빅, 코발트맨, 블랙 볼트 등

수많은 히어로들이 스크럴이었던겁니다.

이 중 몇명은 원래 히어로를 납치하고 어느세부터 그들의 모습으로 다닌 반면

아예 처음부터 그 모습으로 등장해 어벤져스에 가입한 스크럴도 있다는 것이

진정 무서운 점입니다...

 

 

하지만 영화 어벤져스에서는 그냥 '치타우리'로 대충 등장했죠..

 

 

 

X-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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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어벤져스의 최고 적수라고 한다면

 

바로 X-MEN입니다.

 

아니 마찬가지로 히어로인 엑스맨이 적수라고?! 뭔 뚱딴지같은 소리야?!

 

싶겠지만 사실입니다.

왜 그러냐면은..

단순히 초능력자들끼리 모여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와 달리

엑스맨은 [돌연변이]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두 팀 다 '지구의 안녕'을 위해 싸우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엑스맨에게는 싸워야 할 이유가 한가지 더 있지요.

 

바로 '돌연변이의 안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희생이 있더라도

소수종족인 돌연변이를 위해 싸우곤 하는 엑스맨과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는 돌연변이를 막으려는 어벤져스는

그 충돌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팀의 싸움 중 가장 유명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피닉스 포스]의 귀환이었습니다.

우주의 5대본질 중 '생명체'를 대표하는 피닉스 포스가

지구를 향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 당시 전 세계의 뮤턴트는 90%가 능력을 잃거나 사망해

어마어마하게 줄어서 멸종 위기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엑스맨 입장에서는 '피닉스 포스'의 귀환은

뮤턴트의 부활을 의미하기 때문에 피닉스 포스를 지키려하지만

어벤져스는 피닉스 포스 자체도 위험할 뿐더러 만약 돌연변이들이 무작위로 탄생하면

무시무시한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해 피닉스 포스를 막으려 합니다.

 

 

 

 

 

 

[미국만화에 대한 정보를 100% 알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오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