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글 테푸이스님 말씀대로 디아3에서 법뻔뻔 이란 단어의 시작은 


확팩 발매도 하기 전인 오리지널 2.0 패치때죠.


다른 캐릭들보다 고3~4 진입이 안정적이고도 빨랐었는데 


이때는 다들 고1~2 돌던 때라 얼보가 강해 보였었으나 


실제론 그 윗 단계에선 간에 기별도 안 갈 데미지 였음


근데 정말 칼 같이 얼보가 너프 당했고 이때 '너프하면 안된다' 라는 얘기가 나온게 법뻔뻔의 시작.. 


그 후로 다시 파티에 진입하기까지 두 시즌이 흘렀죠 ㅋㅋㅋ 



사실 지금 다들 법사가 강해지는걸 싫어하는게 


여러 캐릭 하는 사람이라도 다른 캐릭에 비해 갖춘 기반이 없어서 일 겁니다.


그런 와중에 매커니즘은 복잡한데다 유저수도 적고 인기도 없는 직업이라 


기존 법사 유저가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고 


법사가 대세가 된 후 그때가서 파밍하기엔 다른 캐릭들에 비해 벅차죠. 



헌데 이제와서 모든 직업이 동등해야한다?


확팩 이 후 모든 직업이 동등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심지어 현존하는 게임 중에도 그런 밸런스를 갖춘 RPG는 없을텐데 


밸런스 자체가 완전 꼬여버리고 대균열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를 가진 


디아3에서 하필 법사가 강해보이는 때에 모두가 동등해야 한다니 ㅋㅋㅋㅋ


그야말로 헛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