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불박이 메인 딜러이던 시절.

시즌 3일은 씯지도 먹지도 않는 분들이 있었더랩니다.

보통 하루만에 대균 90은 우습게 뚫고, 첫토요일 지나면, 1000 랩쯤 찍는 레알 프로 네팔림들 말입니다.

원래 불박은 칼데를 얼마나 빨리 올리느냐에 프딜과 단수가 결정되기에, 아마. 한 일요일쯤이면 2-3부위100 칼데작 정도는 하는 분들이 있었고. 불박이 프딜을 올리면, 그에따라 단수가 올라가는 그런 운영을 하곤 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메타가 바뀌면서, 이제 불박의 시대는 끝났고 혼공이 메인 딜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프리시즌에 강령도 등장하면서 시즌 초반 대균의 진입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원래 부두는 프딜이 낮으면 게이지 미는건 느려지기 마련이지만, 사실.. 프딜보다 눈동자 컨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서 장담하건데. 지난 시즌보다 낮은 프딜의 혼공 이라고 해도 컨에 자신있는 분들이라면..

프딜 200정도면 90-100정도를 갈거라 생각합니다.

강령이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정예컷 능력이 생겼기 때문이죠.

그래서 잔몹 태우기로 부족한 게이지를 정예로 채울수있게 되었으니, 대균 고단 진입 장벽도 그만큼 낮아지게 될 겁니다.

강령은 저사향으로도 쏠플 90-100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막보 딜러가 넘쳐날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이제.. 늘 그렇듯 숙련 작살의 부족은 늘 있어온 문제 이므로.. 역시 팟구성은 귀족 작살의 기근.

상대적인 운수의 과잉.(물론 초고단 운수는 또 몇분한정되겠지만. 운수 작살 스왑 가능 유저의  일자리는 머)

그리고 컨트롤과 딜을 갖춘 부두의 부족 정도가 예상됨니다.

혼공이 악몽 계열이라 셋팅시 최소 4-5일은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 첫 일주일 사이엔 고전적인 불박 파티가 쓰일 겁니다.

적당히 보업하다가 혼공으로 넘어가겠죠.

100이하의 단수에선 되려 강령의 정예컷 빨로 게이지를 미는 형태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전반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4인팟 기갱단수는 올라가고, 기갱 시점도 빨라질겁니다.